토트넘은 2월 6일 오전 4시45분(현지시간 5일 오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스햄튼(사우샘프턴)과 FA 32강 재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는 지난달(1월) 26일 사우스햄튼의 홈 구장인 세인트 메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 대 사우스햄튼 경기에서 1-1로 무승부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면서 치러지는 재경기였다. 당시에도 토트넘은 후반 13분 손흥민이 선제골을 터트리면서 승기를 잡았으나 후반 42분 동점골을 허용해 1-1 무승부를 기록했었다. 이번 사우스햄튼과의 재경기에서도 손흥민이 골을 터트렸고, 이는 결승골이 되었다. 토트넘과 사우스햄튼이 2-2로 팽팽할 때였다. 후반42분 역습 과정에서 델레 알리의 크로스가 사우스햄튼 박스 안에 있던 손흥민에게 향했다. 볼을 터치..
손흥민이 드디어 기다리던 올시즌 첫 골을 터트렸다. 특히 손흥민은 징계로 인해 시즌을 늦게 시작했음에도 차분히 경기 감각을 끌어 올렸고 3경기 만에 시즌 첫 골과 리그 첫 골, 두번째 골을 동시에 기록했다. 이제 본격적인 골 사냥을 시작했다. (사진출처 : 토트넘 핫스퍼 트위터) 손흥민은 14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크리스탈 팰리스FC와의 5라운드 홈경기에서 멀티골을 작렬했다. 경기는 결승골을 포함해 전반에만 멀티골을 터트린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어 토트넘이 4-0으로 승리하며 승점 8점째를 챙겼다. 손흥민의 "슬로우스타터"기질을 현지 언론은 우려했으나 모든 것을 날려버릴 시원한 골폭죽과 완벽한 경기력으로 언론의 찬사를 받으며 ..
류현진은 2019년 4월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치러진 2019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경기에 선발등판했다. 7이닝 6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5탈삼진 2실점 호투를 펼쳤다. 2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로 호투했다. 류현진은 투구수 87개 만에 7이닝을 마쳤다. 애리조나와의 개막전에서 82구로 6이닝을 마친데 이은 공격적 피칭이었다. 류현진은 개막전이 이어 볼넷이 없는 완벽한 제구력과 깔끔한 피칭으로 투구수를 줄이고 긴 이닝을 소화해내면서 계속해서 멋진 피칭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출처 : 네이버 이미지, 류현진이 샌프전에서 피칭하고 있다.) 잭 그레인키(애리조나)에 이어 매디슨 범가너(샌프란시스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팀 에이스들이 류현진(L..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LA다저스)이 라이벌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 시즌 2승에 도전한다. 류현진은 오는 3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11시 1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상대 투수는 에이스 매디슨 범가너다. 개막전 선발로 나서면서 상대팀 1선발들과 줄줄이 맞대결을 펼쳐야 하는 부담감을 안게 됐다. 로테이션이 무너지지 않은 이상 당분간 험난한 승수 쌓기가 예상된다. 앞서 류현진은 지난달 29일(한국시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정규시즌 첫 경기에 선발로 나서 박찬호(은퇴) 이후 18년 만에 메이저리그 개막전 승리투수가 된 한국인으로 이름을 올렸다. 류현진은 애리조나를 상대로 6이닝 1실점으로 빼어난 피칭을 선보이며 4이닝..

2019년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마이애미오픈(총상금 835만 9천455 달러) 경기가 4월 1일 새벽(한국시간) 결승전을 끝으로 마무리 되었다.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5위·스위스)는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지난해 우승자 존 이스너(9위·미국)를 2-0(6-1 6-4)으로 제압하면서 우승 상금 135만 4천10 달러(약 15억4천만원)을 차지했다. 지난달 두바이 듀티프리 챔피언십에서 투어 대회 단식 통산 100회 우승의 대기록을 달성한 페더러는 이번 우승으로 2019시즌 두 번째, 개인 통산 101번째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테니스 남자단식 신구대결 그리고 세대교체로 관심을 모았던 4강 경기에서는 구관이 명관임을 여지없이 보여주었던 경기였다. 로..

LA 다저스 류현진(32)의 2019년 시즌 첫 등판 코앞에 다가왔다. 류현진은 29일(한국 시간 새벽 5시1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릴 2019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개막전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3월 29일 새벽 5시부터 MBC SPORTS+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인터넷 중계는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를 시청할 수 있다. 2019년 시범경기에서 류현진은 5경기에 선발 등판해 15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3.00(15이닝 14피안타 12탈삼진 6실점 5자책)을 기록했다. 류현진의 시범경기 등판 첫 번째 등판(2월25일, LA 다저스 대 LA 에인절스) 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 두 번째 등판(3월2일, LA 다저스 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2이닝 ..

드디어 2019 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스플릿 정규 시즌이 마지막을 맞이했다. 지난 주 경기로 포스트 시즌에 진출할 다섯 개 팀은 가려졌으나 최종 순위를 확정하지 못했고, 승강전 한 자리 역시 아직 비어있다. 정규시즌 1위는 그리핀, 5위는 담원게이밍, 6위는 한화생명e스포츠, 꼴찌 10위는 진에어 그린윙스가 정해졌다. 이제 가장 중요도가 높고 흥미로운 경기는 아무래도 여전히 승강전을 피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는 젠지 e스포츠, 아프리카 프릭스, kt 롤스터가 등장하는 경기다. 또한 2위를 차지하기 위한 SKT T1, 킹존 드래곤X, 샌드박스 게이밍의 치열한 경기가 예상된다. 3월 28일 - SKT T1 vs 진에어 그린윙스, 젠지 e스포츠 vs 담원 게이밍 이미 승강전이 확정된 진에어 그린윙스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A대표팀)은 3월26일(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초청 국가대표 친선전에서 콜롬비아에 2-1 승리를 거뒀다. 전반 16분 손흥민의 선제골로 앞서 간 한국은 후반 3분 루이스 디아스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하지만 후반 12분 이재성이 왼발 중거리 슛으로 결승골을 터트리며 승리를 가져왔다. (사진출처 : MBC, 손흥민이 골을 터트린 후 손하트를 보이고 있다.) 벤투 감독은 볼리비아전에서 가동한 4-1-3-2 포메이션을 그대로 가동하면서 선수 구성을 달리했다. 볼리비아전과 비교해서 6명(김승규, 권경원, 주세종, 권창훈, 나상호, 지동원)이 바뀐 스타팅 멤버다. 손흥민의 투톱 파트너를 황의조로 내세웠고, 이재성과 이청용이 좌우에서 황인범과 함께 2선을 구축했다. 3..
유럽축구연맹(UEFA)은 15일(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에서 2018-19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대진 추첨을 진행했다. (사진출처 : UEFA 공식 SNS)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 대진표 AFC 아약스(네덜란드)-유벤투스(이탈리아) 리버풀 FC(잉글랜드)-FC 포르투(포르투갈)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FC 바르셀로나(스페인) 8강 대진 일정(한국시간) 1차전 4월10일(수) 4시 2차전 4월17일(수) 4시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경쟁자 맨체스터 시티와 4강 티켓을 두고 다툰다. 16강 2차전 원정 경기에서 극적으로 승부를 뒤집으며 8강에 오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메시의 FC 바르셀로나를 ..
토트넘은 2월 2일 오후 9시 30분(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웸블리 스터디움)에서 1-0으로 이겼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3을 추가하며, 1경기 덜 치른 맨체스터 시티를 끌어내리고 2위로 올라섰다.2월 4일 새벽(한국시간) 맨시티와 아스날전의 결과에 따라리그 2위를 유지할 수도 있다. 손흥민이 이날 토트넘의 선발로 나섰고, 주인공이 되었다. 토트넘은 손흥민을 비롯해 라멜라, 모우라, 시소코, 에릭센, 윙크스, 베르통언, 알더베이럴트, 트리피어, 산체스, 골키퍼는 요리스를 선발로 기용했다. (사진 : spotv 중계 캡처, 손흥민이 결승골을 날리고 있다.) 손흥민은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답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