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는 20일 중국 우한시에 거주했던 35세 여성이 국내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감염병 위기단계가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 조정됐다. 이 후 3, 4번째 확진 환자가 병원, 편의점, 호텔 등을 돌아다녔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2차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일주일 만에 위기단계를 2단계에서 3단계로 상향했다. 관심에서 주의, 경계, 심각까지 위기경보 단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1. 관심(BLUE): 감염병 재난, 해외 발병 시점부터 주목한다. 해외에서 신종 감염병이 유행하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우리 정부 역시 대응을 시작한다. 위기단계 1단계인 '관심' 수준에서는 미리 국가 방역 체계를 점검하고, 감염병이 국내에 유입되지 않도록 검역과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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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2. 5. 1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