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바로 팀웍이다~!" 라는 것을 보여주는 한판 게임이었습니다. 바로 스피드스케이팅 남자팀추월 한국남자선수들 얘기입니다.오늘 뉴질랜드를 상대로 계속 조금씩 뒤지다가 마지막 바퀴에서 역전하면서 승리하였고, 결승에 진출하면서 은메달을 확보합니다. 남자 대표팀은 장거리 한국의 간판 이승훈(30)(5000m 6위, 10000m 4위)을 필두로 정재원(17), 1500m 동메달에 빛나는김민석(19)이 출전했습니다.이승훈이 흰색 완장, 정재원이 빨간색 완장, 김민석이 노란완장을 차고 있었습니다.이승훈은 세번째 주자로 출발해 뒤를 받쳐 주다가 마지막 스퍼트를 이끌었습니다. 2바퀴를 남은 순간 0.4초 뉴질랜드에게 뒤지면서 이승훈이 앞으로 나왔고,속도를 올렸고, 김민석이 마지막 주자로 정재원을 밀어주면서 반바퀴 남..
스포츠 이야기/평창올림픽이야기
2018. 2. 21. 2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