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률님 노래를 대부분 다 좋아하긴 하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좋아하는 노래중 하나예요.내 마음은.. 이 노래는 꽤 오래전 부터 알았던 노래인데도..아직도 가끔씩 무한반복 하게 됩니다.이 노래를 처음 들었을때 보다..나이를 2~3살 더 먹은 지금이 더 깊에 와닿는다고나 할까요.. 꼭 남여간의 사랑이 아닐지라도... 나이가 들수록 곁에 있던 사람들과의 관계 변화에 대해고민하게 되는 일이 생기게 됩니다. 한때는.. 정말 내 절친.. 내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친구들과 언젠가 부터 연락도 뜸해지고..하루라도 연락을 하지 않으면 궁금했던 그들과 내가 이젠 무소식이 희소식인 그런 사이가 되어가고..그들도 나를, 나도 그들을 궁금해 하지 않게되는... 그럴수도 있지....라는 생각을 하지만, 가끔은.. 문득문득 마음 한..
기억하고 싶은 음악
2018. 3. 21. 1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