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어졌던 덕수궁 돌담길, 1.1㎞ 전 구간 개방 (이미지 출처 : 서울시청) 덕수궁 돌담길 1.1㎞ 중 170m는 영국대사관의 점유로 1959년부터 일반인의 통행이 제한돼왔다. 서울시는 협의 끝에 시 소유 부지에 있는 영국대사관 후문∼대사관 직원 숙소 앞 100m를 지난해 8월 먼저 반환받아 개방했다 그러나, 미 연결구간이 70m 남아있어 시민들은 왔던 길을 되돌아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서울시는 그간 영국대사관의 점유로 막혀 있었던 돌담길의 마지막 70m 구간을 이날부터 시민에게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60년 가까이 끊겨 있던 서울 덕수궁 돌담길 1.1㎞가 7일부터 모두 연결된다. 이날 연결되는 70m는 영국이 1883년 매입한 부지로 영국대사관 후문부터 정문까지 이어지는 구간이다. 따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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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2. 8. 0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