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기 전에는 저도 꽤 술을 마시는 편이었습니다~ 그래서 술자리에 참석할 일이 많았는데요~ 그때는 그저 건배~ 위하여~ 이정도만 외치면서 술을 마신 것 같아요. 아주 가끔~ 생일이라던지 좋은일이 있을때만 조금 특별한 구호를 외쳤던 것 같구요 ㅋ ㅋ ㅋ 전 이렇게 많은 건배사가 있는지도 몰랐답니다. 지금은 직장도 다니지 않고, 술도 거의 마시지 못해서 술자리를 가질 일이 거의 없는데요~ 예전에 이런 건배사를 알았더라면 좋았을텐데..라는 아쉬운 마음도 아주 살~짝 드네요~~ 남편이랑 간단히 맥주 한잔 할때 써먹어봐도 될까요? ^^ ㅋㅋㅋ 어쨌든~ 잘 기록해 놓으면 언젠가는 한번쯤 써먹어볼 수 있겠지요~~~~~ 어떤 건배사가 마음에 드시는지요~ 전 우리 남편이랑 저랑 구구팔팔 하면서 오징어 땅콩 했으면 좋겠..
기억하고 싶은 정보/잡동사니
2018. 2. 28. 2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