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티 14회 줄거리, 대사*** 변호사의 최후 변론이 시작되고 있다. "고혜란. 그 이름 석자는 성공한 여자, 신뢰하는 언론인의 상징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자리에 서기까지 그녀가 얼마나 치열하게 살아왔는지 사람들은 모를겁니다. 늪처럼 도무지 헤어 나올 길 없는 불우한 가정환경, 미래가 없는 사람들에게.. 선택은 두 가집니다. 그대로 주저앉든 떨치고 일어나든... 피고인 고혜란은 후자를 선택했습니다. 그래서 치열하게, 독하게 때로는 모질게 언론인의 꿈을 향해 앞만보고 달렸습니다" "사회부 말단 기자로 출발한지 12년 뉴스나인의 앵커이자 5년째 올해의 기자상을 독식할만큼 언론인으로서, 한 가정의 아내로서, 고혜란은 누구보다도 열심히 살아왔습니다. 그러던 차에 뉴스나인의 특종을 위해 섭외됐던 프로골퍼..
기억하고 싶은 영상/드라마
2018. 3. 25. 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