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의 축제 2018 러시아월드컵이 이제 8강전, 4강전, 결승전 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7월 4일(수) 마지막 16강전 콜롬비아와 잉글랜드 간의 대결을 끝으로 8강 진출팀이 모두 가려졌습니다. 16강전 결과 일찌감치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던 우승후보 세계1위 독일을 필두로 항상 우승후보로 꼽히던 아르헨티나가 프랑스에 4:3으로 패하면서 16강에서 탈락했습니다. 또한 개최국 버프를 크게 받은 러시아가 승부차기 끝에 스페인을 침몰시키며 또 하나의 우승후보가 16강에서 탈락했습니다. 인간계를 벗어난 신계를 노닐던 메시와 호날두도 조국을 8강에 올려놓을 수는 없었습니다. 이제 영원한 우승후보 브라질과 경기를 거듭할수록 조직력이 나아지고 있는 프랑스가 우승후보로 점처지고 있습니다. 한편 스페인이 탈락하면서 잉글..
스포츠 이야기
2018. 7. 5. 0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