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예선전이 진행되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15일(이하 한국시간) 밤 9시 인도네시아 반둥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서 바레인과 대회 조별리그 1차전을 벌였다. 한국은 3-5-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아시안게임의 슈퍼스타 손흥민(토트넘)은 지난 13일 현지에서 합류한 터라 선발 명단이 아닌 벤치에 이름을 올렸다. 대신 장윤호(전북)가 주장 완장을 찼다. 와일드 카드 공격수 황의조(감바 오사카)가 K리그2 득점 선두 나상호(광주)와 함께 최전방 투톱으로 출격했다. 황희찬(잘츠부르크)과 이승우(헬라스 베로나)는 손흥민과 함께 벤치에서 시작한다. 좌우 윙백으로는 김진야(인천)와 김문환(부산)이 나섰다. 골키퍼 장갑은 월드컵스타 조현우(대구)가 꼈다 (사진출처 :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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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8. 15. 2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