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엘 나달(1위·스페인)은 5월 10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무투아 마드리드오픈(총상금 620만860 유로)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1000시리즈 대회에서 6일째 단식 3회전에서 디에고 슈바르츠만(16위·아르헨티나)을 2-0(6-3 6-4)으로 완파했다. '흙신', '클레이코드의 황제'로 불리는 라파엘 나달은 이번 승리로 클레이코트 50세트 연속 승리라는 기록을 수립했다.역시 나달은 클레이코트의 신이었다. 나달의 클레이코트 50세트 연속 승리로 모든 코트를 망라한 특정 코트 연속 세트 승리 신기록을 달성했다.종전 기록은 존 매켄로(미국)가 1984년에 실내경기에서 주로 쓰이는 카펫 코트에서 수립한 49세트 연속 승리였다고 한다. 나달의 다음 상대는 도미니크..
스포츠 이야기
2018. 5. 12. 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