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넷째주 2018년 4월 23일자 남자테니스단식 세계랭킹은 대부분 변함이 없었다.라파엘 나달(32·스페인)은 1위를, 로저 페더러(37·스웨덴)는 2위를 각각 지켰다.그리고 지난 4월 2일 랭킹 19위 오른 정현 역시 4주 연속 19위를 유지했다. 세계랭킹 1위 나달은 22일 밤(한국시간)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린 롤렉스 몬테카를로 마스터스(총상금 487만2105유로) 단식 결승전에서 랭킹 36위였던 니시코리 게이(29·일본)를 2-0(6-3, 6-2)으로 가볍게 꺾었다. 클레이코트의 제왕 ‘흙신’으로 불리는 라파엘 나달(32·스페인)은 클레이코트였던 이번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통산 역대 최다인 클레이코트 54회 우승을 달성했으며,또한 남자프로테니스(ATP) 마스터스 1000시리즈에서 통산 역대 최..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22·한국체대·세계랭킹 23위)이 마이애미 오픈 2회전(64강)에서 세계랭킹 76위인 매튜 에브덴(30·호주)과 한판 대결을 벌인다. 정현은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크랜든 테니스 센터에서 펼쳐지고 있는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마이애미 오픈'(하드코트)에서 19번 시드를 받아 1회전을 부전승으로 이미 통과한 상태다. 그리고 오늘 3월22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매튜 에브덴과 질 시몽(33·프랑스·세계랭킹 72위)의 1회전에서, 에브덴이 시몽을 세트 스코어 2:1로 꺾으며 정현과 2회전 대결이 성사됐다. 정현과 에브덴의 2회전은 오는 24일 진행되며 구체적 시간은 아직 미정인 상태다. 지난주 막을 내린 ATP투어 1000시리즈 BNP 파리바오픈을 이어 이번 투어 마이애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