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고의 클럽팀을 가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가 4강전, 준결승전에 돌입한다. 이번 시즌 우승은 리버풀(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과 AS로마(이탈리아 세리아A),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 바이에른 뮌헨(독일 분데스리가)의 대결로 압축됐다. 세계축구를 주름잡고 있는 유럽 4개 명문 리그에서 각 한 팀씩 사이좋게 4강에 올랐다. 홈 어웨이 방식으로 리버풀과 AS로마는 25일(이하 한국시간) 1차전(리버풀 홈), 5월 3일 2차전(로마 홈)을 갖는다. 바이에른 뮌헨과 레알 마드리드는 26일(뮌헨 홈) 1차전, 5월 2일 2차전(마드리드 홈)을 치른다. 리버풀과 로마는 25일(한국시간, 내일) 오전 3시45분 영국 머지사이드주 리버풀 앤필드에서 2017-2018 유럽축구연맹(UE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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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4. 24. 2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