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4월 26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스페인)가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독일)과의 2017-2018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4강 준결승 1차전에서 2대 1로 승리했다. 전반 28분 뮌헨의 조슈아 키미히가 선제골을 성공시켰으나 레알은 전반 44분 마르셀루와 후반 12분 마르코 아센시오의 연속골을 앞세워 경기를 뒤집었다. 챔피언스의 사나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오늘 골을 기록하지 못했고, 챔피언스리그 연속골 행진을 11경기로 마감했다. 호날두는 오늘 경기의 주인공이 되지 못했지만, 레알은 원정에서 승리하면서 순항했다.챔피언스리그 3연패에 도전하는 레알 마드리드는 5월 2일 새벽(한국시간) 열리는 2차전 홈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결승에 오르는 유리한 고지를..
스포츠 이야기
2018. 4. 26. 2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