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30일자 남자테니스단식 세계랭킹을 확인해보자. 25위 내 랭크는 큰 변화는 없었다. 지난 바르셀로나 오픈에서 우승한 라파엘 나라(32·스페인)은 여전히 1위를, 로저 페더러(37·스웨덴)는 2위를 각각 지켰다. 그리고 지난 4월 2일 랭킹 19위 오른 정현은 지난 바르셀로나 오픈에서 출전을 포기하면서 4주 연속 지키던 19위 자리를 내주고 22위에 랭크되었다. 정현은 니시코리 게이(21위)에게 아시아 최고 자리를 내주었다. 한편 지난 바르셀로나 오픈에서 파란을 일으키며 결승전에 올라 준우승을 차지한 스테파노스 치치파스(이탈리아, 19세)는 63위에서 19계단 올라 44위에 랭크되었다. 2018년 5월 첫째주(4월 말일) 남자테니스 단식 ATP세계랭킹(1위부터 25위까지). (2018년 4..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22·한국체대·세계랭킹 23위)이 마이애미 오픈 2회전(64강)에서 세계랭킹 76위인 매튜 에브덴(30·호주)과 한판 대결을 벌인다. 정현은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크랜든 테니스 센터에서 펼쳐지고 있는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마이애미 오픈'(하드코트)에서 19번 시드를 받아 1회전을 부전승으로 이미 통과한 상태다. 그리고 오늘 3월22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매튜 에브덴과 질 시몽(33·프랑스·세계랭킹 72위)의 1회전에서, 에브덴이 시몽을 세트 스코어 2:1로 꺾으며 정현과 2회전 대결이 성사됐다. 정현과 에브덴의 2회전은 오는 24일 진행되며 구체적 시간은 아직 미정인 상태다. 지난주 막을 내린 ATP투어 1000시리즈 BNP 파리바오픈을 이어 이번 투어 마이애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