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넷째주 남자테니스단식 ATP World Tour 남자테니스세계랭킹(1위~23위)을 확인해봅니다. (2018년 9월 24일 기준) 다시 살아난 챔피언 노박 조코비치가 지난 2018년 9월 10일 세계랭킹 3위에 오른 후 페더러, 나달 조코비치 3강을 유지하고 있으며, 한국의 정현은 23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1위 로저 페더러(Roger Federer, 36) 스위스 2위 라파엘 나달(Rafael Nadal, 31) 스페인 3위 노박 조코비치(Novak Djokovic, 30) 세르비아 4위 후안 마르틴 델 포트로(Juan Martin del Potro, 29) 아르헨티나 5위 알렉산더 즈베레프(Alexander Zverev, 20) 독일 6위 마린 칠리치(Marin Cilic, 29) 크..
ATP(남자프로테니스) 투어 500시리즈 게리베버오픈(총상금 198만3천595 유로) 결승전이 독일 할레에서 6월 24일(현지시간) 열렸다. 게리베버오픈 대회 마지막 날 남자단식 결승에서 로저 페더러(2위, 스위스)는 21세의 신예 보르나 초리치(21위, 크로아티아)를 만나 1-2(6-7 6-3 2-6)로 패배했다. 이 대회 통산 10번째 우승을 노리던 로저 페더러는 초리치에게 일격을 당하며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 상대전적에서도 2전 전승으로 페더러의 우세가 예상되었지만 초리치는 패기로 페더러에 맞서며 집중력을 잃지 않았고 결국 승리를 따냈다. 초리치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개인 통산 두번째 투어 타이틀을 획득했다. 준결승에서 만난 로베르토 바우티스타 아굿(14위, 스페인)이 1세트 경기 도중 부상을 당..
'테니스 황제' 세계랭킹 2위 였던 로저 페더러(37·스위스)가 약 3개월 만에 나선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대회에서 우승했다. 페더러는 6월 17일(현지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ATP 투어 메르세데스컵 남자테디스 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31위 밀로스 라오니치(28·캐나다)를 2-0(6-4 7-6)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세트에서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접전을 벌이며 쉽지 않은 승부를 가져갔으나 결국 승리하면서 2세트만에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메르세데스컵의 챔피언의 자리에 오르며 세계랭킹 1위의 자리도 탈환했다. (사진 : 메르세데스컵 결승전에서 승리 후 두팔을 벌려 관객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페더러는 18일(현지시간) 발표된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단식 랭킹에서 1위 자리..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22·한국체대·세계랭킹 23위)이 마이애미 오픈 2회전(64강)에서 세계랭킹 76위인 매튜 에브덴(30·호주)과 한판 대결을 벌인다. 정현은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크랜든 테니스 센터에서 펼쳐지고 있는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마이애미 오픈'(하드코트)에서 19번 시드를 받아 1회전을 부전승으로 이미 통과한 상태다. 그리고 오늘 3월22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매튜 에브덴과 질 시몽(33·프랑스·세계랭킹 72위)의 1회전에서, 에브덴이 시몽을 세트 스코어 2:1로 꺾으며 정현과 2회전 대결이 성사됐다. 정현과 에브덴의 2회전은 오는 24일 진행되며 구체적 시간은 아직 미정인 상태다. 지난주 막을 내린 ATP투어 1000시리즈 BNP 파리바오픈을 이어 이번 투어 마이애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