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7일부터 19일까지 영국 FA컵 16강전이 열렸다.8경기 중 2경기가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재경기가 예정되어 있었다. 그 중 스완지와 셰필드웬즈데이의 경기가 오늘(2월 28일 5:05 한국시간) 열렸다. 지난 2월 17일 0:0으로 비기면서 재경기가 진행되었고,스완지가 2:0으로 승리하면서 8강전에 올랐다.스완지의 기성용 선수는 전반 45분만 출전했다.최근 스완지의 상승세가 대단하다. 그리고 마지막 FA컵 재경기 토트넘과 로치데일(3부리그) 간의 경기가내일(3월 1일 4:55 한국시간) 진행될 예정이다.FA컵 8강 마지막 팀이 결정되는 것이다.그리고 스완지와 8강전 대전상대이기도 하다.토트넘이 승리한다면 스완지와 토트넘의 대결이 성사된다.기성용과 손흥민의 대결을 기대해볼만 하다. 토트넘과 ..
1월 28일(일) 2시 30분(한국시간) 잉글랜드 FA컵 토트넘과 뉴포트 카운티(4부리그)와의 FA컵이 진행되었다. 1.5군을 내세운 토트넘 선수들은 전반전 무거운 몸짓으로 제대로된 경기력을 보이지 못했고,오히려 전반 38분 뉴포트가 페드래그 아몬드의 헤딩슛으로 골을 기록하며 토트넘이 끌려가는 경기를 했고, 전반은 0:1로 마쳤다. 토트넘의 포체티노 감독은 분위기를 반전시켜줄 누군가를 찾아야했고,역시나 후반전 카일 워커 피터스를 빼면서 손흥민을 첫번째 교체선수로 투입시켰다.확실한 건 손흥민이 들어가자 토트넘의 공격력이 살아나고, 뉴포트의 수비가 느슨해지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손흥민은 해결사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지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사우샘프턴과의 경기에서 선발로 출장했으나첫번째로 교체되어 나와야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