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과 맨유가 4월 22일(일) 새벽 1시 15분(한국시간) FA컵 4강 준결승전에서 격돌한다. 장소는 토트넘의 홈구장 웸블리스타디움이다. 토트넘은 자신들의 임시홈구장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맨유를 격파하고 이번시즌 무관 탈출의 기회를 노린다. 선봉은 손흥민이 나설 것이라 언론에서는 예상하고 있다. 손흥민은 토트넘의 홈구장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5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웸블리의 왕’으로 자리매김했다. 다시 한번 살펴보자면, 토트넘 선수가 프리미어리그 홈경기에서 다섯 경기 연속 골을 터뜨린 건 2004년 저메인 데포 이후 무려 14년 만이다. 잉글랜드 축구의 성지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5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는 점은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그러나 포체티노는 손흥민에 대한 믿음이 크지 않다. 아니 라멜라에 대한..
스포츠 이야기
2018. 4. 21. 2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