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2월 6일 오전 4시45분(현지시간 5일 오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스햄튼(사우샘프턴)과 FA 32강 재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는 지난달(1월) 26일 사우스햄튼의 홈 구장인 세인트 메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 대 사우스햄튼 경기에서 1-1로 무승부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면서 치러지는 재경기였다. 당시에도 토트넘은 후반 13분 손흥민이 선제골을 터트리면서 승기를 잡았으나 후반 42분 동점골을 허용해 1-1 무승부를 기록했었다. 이번 사우스햄튼과의 재경기에서도 손흥민이 골을 터트렸고, 이는 결승골이 되었다. 토트넘과 사우스햄튼이 2-2로 팽팽할 때였다. 후반42분 역습 과정에서 델레 알리의 크로스가 사우스햄튼 박스 안에 있던 손흥민에게 향했다. 볼을 터치..
스포츠 이야기
2020. 2. 8. 1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