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비가 자주 내리면서 우천취소되는 경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5월 29일(화)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두산베어스의 경기도 우천으로 취소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궁금한 점 우천취소의 기준은 어떻게 되고 누가 결정하는 것일까요? KBO리그규정을 살펴보면 이에 대한 근거기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KBO리그규정 제1장 제11조에서는 경기거행 여부의 결정과 경기실시의 권한이 주심에게 이관되는 시점에 대해 규정하고 있습니다. "1. 경기거행 여부 결정은 KBO 경기운영위원이 경기관리인과 협의 하에 결정한다. 경기개시 3시간 전에 개시여부를 결정하며, 필요시 시간을 연장할 수 있다. 또한, 경기운영위원은 강우예보가 있는 경우 홈구단에 방수..
스포츠 이야기
2018. 5. 30. 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