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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22위에 자리잡은 한국 테니스 간판 정현이 

BMW오픈에 출전해 8강에 올랐다.








현지시간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일주일간

ATP 투어 250시리즈 BMW오픈(총상금 50만1천345 유로) 대회가 

독일 뮌헨에서 열린다. 


이대회에서 정현은 4번 시드를 배정받아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했다.

그리고 5월 2일(현지시간) 이 대회 사흘째 

단식 2회전에서 마티아스 바힝거(163위·독일)에 

2-0(6-1 6-1)으로 59분만에 손쉬운 승리를 거뒀다.


이전 대회 바르셀로나 오픈에 출전하려다 

발목부상의 위험(통증)으로 출전을 포기했던 정현은 

이번 대회에 참석하여 2회전을 가볍게 승리하면서

부상의 위험에서 벗어났음을 알렸다.



(사진 : 마르틴 클리잔, 출처:구글링)


지난해 이 대회에서 4강까지 올랐던 정현은 

마르틴 클리잔(122위·슬로바키아)과 3회전에서 맞붙는다. 

5월 4일(현지시간) 8강 경기가 진행된다.


정현과 클리잔은 이 대회 8강에서 2년 연속 만나게 되었는데

지난해 준준결승에서는 정현이 2-1(6-4 3-6 6-2)로 승리한 바 있다.  


그러나 클리잔은 지난주 바르셀로나오픈에서 

노바크 조코비치(12위·세르비아)를 꺾고, 

라파엘 나달(1위·스페인)을 상대로는 

2세트 게임스코어 5-3까지 앞서기도 하는 등

최근 상승세에 있어 쉽지 않은 상대일 수 있다.



정현이 클리잔을 꺾고 4강에 오르게 된다면

알렉산더 즈베레프(3위)와 얀 레나르트 스트러프(62위)간의 

경기 승자와 준결승을 치르게 되는데, 

즈베레프와의 리턴매치를 치르게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출처 : BMW오픈 홈페이지)


정현은 현재 세계랭킹 22위다. 

세계테니스남자단식 최근 세계랭킹을 확인하려면 아래를 클릭~!


2018/04/30 - [스포츠 이야기] - 2018년 4월 30일자 남자테니스 세계랭킹(A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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