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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장미축제 다녀온 날 : 2018년 6월 8일 금요일


지난 금요일, 신랑이 휴가라서 에버랜드 장미축제에 다녀왔습니다.

꽃보는걸 좋아해서 꽃축제에는 자주 가는 편인데요,

개인적으로 에버랜드 장미축제가 제일 예뻤어요. ꈍ◡ꈍ

예쁜 포토존이 많아서 사진만 찍고 다녀도 신났답니다.


평일이라 사람도 많지 않아서 더 좋았고요.

눈도 즐거웠지만 축제장을 걷는 내내 풍겨져 오는

 장미향 덕분에 신랑이랑 달달한 데이트를 즐겼답니다.


제가 회전목마나 회전그네 말고는 탈 수 있는 놀이기구가 거의 없는지라

판다월드에 들렸다가 로스트리랑 3D 안경 끼고 화면 보는 것만 탔는데요,

거의 기다리지 않고 바로바로 입장했어요~~ ㅋ ㅋ ㅋ 

판다월드와 로스트밸리는 따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에버랜드 장미축제가 6월 17일 까지라고 하니,

장미축제 구경 갈 계획 있으신 분들~ 에버랜드 추천드립니다.

사진 보시고 포토존 미리 체크해보세요~(๑>ᴗ<๑)

그럼, 지금부터 사진 고고싱!!!




장미원에 가기 전에 '포시즌스 가든'에 갔는데요,

계절별로 가장 예쁜 꽃을 볼 수 있는 에버랜드의 대표 정원이랍니다. 

포시즌스 가든에도 예쁜 포토존이 많아요!!









사랑에 빠질 것만 같은 플라워 프레임!!













빨간 하트 풍선과 의자, 여기에 앉아서 사진 찍으면 예뻐요^^

삼각대 챙겨가셔서 가족, 연인, 친구랑 나란히 앉아서 찍어보세요~










인기가 많았던 플라워 스윙이에요.










이솝 빌리지 - 1










이솝 빌리지 - 2











빨간색 피아노 강렬하죠?

저 의자에 앉아서 살짝 뒤로 몸을 돌리는 포즈 많이들 하시더라구고요^^










음.. 전 근데 이 차는 좀 ㅋㅋㅋ 

늘어져 있는 잎을 보니까....

 TV에서 봤던 무청 말린 게 생각난 거 있죠^^;;;;











미니 관람차예요. 알록달록~










이제 장미원 시작이랍니다.

사진 속에 있는 트리는 '레니의 트리 하우스'예요.

향기롭고, 달콤한 장미 사진 즐감하시길요^-^
















이곳은 장미원, 비너스가든 내에 있는 '마몽드 가든'이예요.










마몽드 가든에 있는 BIG 로즈워터 토너 조형물이랍니다.










'엄마에게 프사를 선물해주세요!'  이벤트 참여할 수 있는 포토존이에요.










저기 보이는 노란색 에어 벌룬에 들어가서도 사진 찍을 수 있어요~

저두 찍었는데 너무 이상하게 나왔어요 ꈍㅅꈍ










핑크핑크 장미 너무 예뻐요!!










흔하지 않은 코랄빛 장미예요. 










신랑도 열심히 장미를 찍고 있네요^^










신랑이 제일 예쁘다고 했던 노란색 장미!!

전 노란색 장미 자주 본 것 같은데 신랑은 아닌가 봐요 ㅋㅇㅋ











장미원 전체가 다 예쁘지만 특히, 여기 예뻤어요!!









장미가 딸기우유 빛깔이네요~

꿀벌도 장미의 향기에 흠뻑 취해 있는 것 같습니다^^











장미원에 있는 '미로 가든'입니다.










삼각대를 챙겨간 덕분에 신랑이랑 같이 사진 찍기 놀이 엄청 많이 했어요^^











미로 가든에는 장미로만 가득 채워져 있어서 장미 향기가 훨씬 더 짙어요~~












미로 가든에 가시면 전망대가 있습니다.

3층 정도 되는 높이라고 해요.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빅토리아 가든'입니다. 










오렌지색 장미, 상큼해 보입니다.

오렌지 향이 날 것 같지 않나요? ^^










'빅토리아 가든'에는 세계장미 품종이 전시되어 있답니다.










빅토리아 가든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장미예요.

이름은 '로즈 시낙티프' 프랑스 장미랍니다.










빅토리아 가든은 사진을 많이 못 찍고 한 바퀴 돌기만 했네요^^;;;










'큐피트 가든'내에 있는 '츄파 스윗 팩토리' 입니다.

이곳에는 대형 포토월과 미러존이 있다고 해요.

'큐피트 가든'은 핑크와 레드 장미로 꾸며져 있다고 합니다.


더운 날씨에 몇 시간을 걸었더니 목도 마르고 다리도 아파서 그냥 패스했는데요,

집에 와서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조금 후회가 되었어요^^;;;










에버랜드 장미축제 덕분에 신랑이랑 달달한 시간 보내고 왔답니다.

다음에는 귀여운 판다랑 로스트밸리,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포스팅해볼게요.

이제 졸리네요, 모두 모두 달콤하고 향기로운 꿈 꾸세요ꈍ◡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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