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단풍길 '소월길'..을 거닐어..해방촌까지
★소월길 걸었던 날 : 2018년 11월 4일 일요일 예전보다 가을이 더 짧아진 듯 느껴져서 알록달록 예쁜 단풍이 더 아쉬워지는 요즘인데요, 멀리 가지 않아도 서울 도심 속에서 예쁜 단풍길을 걸을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그곳은 바로 소월길이에요. 드라마를 보다가 알게 된 소월길.. 알고 보니 제가 즐겨가던 해방촌, 경리단길 바로 근처에 있더라고요. 소월길을 따라 걷다 보면 가까운 곳에 이태원 해방촌과 경리단길, 남산공원이 나오지요~ 지난 일요일, 남편과 함께 소월길을 거닐며 단풍길 데이트를 즐기고 왔습니다. 저와 남편이 걸었던 코스 그대로 안내해 드릴게요~ 소월길을 걸어 해방촌으로 가서 점심 식사를 하고 잠시 녹사평대로의 단풍도 보고, 남산공원에까지 갔다 왔습니다. 남산공원은 따로 포스팅할게요..
기억하고 싶은 일상/놀러다니기
2018. 11. 6. 1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