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제가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보건소 공지를 읽다보니 최근 로타바이러스 감염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한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로타바이러스 감염증은 6세 이하 아동이 전체 환자의 77.2%를 차지하고 있어서영·유아가 집단적으로 모여 있는 산후조리원이나 신생아실..어린이집 등의 시설 내 감염관리가 매우 중용하다고 합니다. 또한 로타 바이러스는 생존력과 전염성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손씻기 등 철저한 위생관리 실천등을 통한 예방이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하여 로타바이러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로타바이러스 감영증' 이란?로타 바이러스에 의한 현성 감염으로 대변-입으로 감염되는 것이 주요 전파 경로이며 약 24~72시간의 잠복기를 가진다.구토와 발열, 피가 섞이지 않은 물설사를 초래하여 탈수증을 일으킬 수 있는..
장염이라고 하면 무더운 여름에 잘걸리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여름보다 겨울에 걸리는 장염이 더 무섭다고 한다. 그 이유는 걸리는 원인이 달라서이다. 여름철 장염은 식중독으로 인한 장염, 즉 음식물 섭취로 인한 세균성 식중독균이 원인이고, 증상이 식후 6시간 이내 나타난다. 반면 겨울철 장염은 1~2일 잠복기를 거친 후 설사, 복통, 구토, 고열등의 증상이 발생하며, 그 원인의 90%는 노로바이러스와 로타바이러스이다. 이 바이러스는 온도가 떨어질수록 더 강해지며, 영하 20도 이하에서도 살아남고, 전염력도 빠르다. 때때로 어린이, 노인과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탈수증상을 일으키므로 수분 섭취와 휴식이 중요하고, 또한 설사가 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고 열과 구토증상까지 보였다면 빨리 병원에 가는 것이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