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진행중인 ATP(남자프로테니스) 투어 250시리즈 메르세데스컵 대회의 4강이 확정되었다. 테니스 황제 세계랭킹 2위 로저 페더러도 이 대회에 참석하여 4강에 진출했다. 이번 메드세데스컵의 총상금은 65만6015유로(약 8억3천만원)이고, 우승상금 11만7030유로(약 1억5천만원)이다. 한편 한국의 희망 세계랭킹 20위 정현은 발목부상을 회복하지 못해 이번 대회에도 불참했다. 1번 시드를 배정받은 페더러는 대회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후 6월 13일(현지시간) 대회 사흘째 단식 2회전에서 미샤 즈베레프(54위·독일)에 세트스코어 2-1(3-6 6-4 6-2) 역전승을 거뒀다. 그리고 15일(현지시간) 대회 5일째 단식 3회전에서 기도 펠라(75위·아르헨티나)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
스포츠 이야기
2018. 6. 16. 2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