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1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무투아 마드리드오픈(총상금 620만860 유로) 대회 7일째 단식경기의 8강전(준준결승) 4경기가 열렸다. 가장 관심가는 경기는 우승후보 0순위 "클레이코드의 황제" 라파엘 나달(1위, 스페인)의 소식이었다.안타깝게도 나달은 도미니크 팀(7위·오스트리아)에게 덜미를 잡혔다.특히 세트스코어 0-2(5-7, 3-6)로 패배하며이번 8강전만큼은 팀에게 완패하며, 고개를 숙였다.나달은 클레이코트 최근 21연승, 50세트 연속 승리 기록을 세웠으나이번 패배로 더 이상의 기록행진을 이어나갈 수 없게 되었다. 나달은 지난해 5월 로마 마스터즈 8강 패배 이후 거의 1년 만에 클레이코트 경기에서 패배했다. 공교롭게도 지난해 5월 로마 마스터즈 대회 8..
스포츠 이야기
2018. 5. 12. 1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