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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구글 애드센스 계정이 승인되었습니다.

오랜시간이 걸려서 승인되었기에 

승인과정에 답답함도 있었고, 

많은 분들의 블로거를 방문했으나 답을 찾기는 어려웠기에 

지금도 준비하고 있거나 신청하신 분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그 신청부터 승인까지의 경험을 나누고자 합니다.




먼저 티스토리의 글을 작성하기 시작한 날은 지난해 12월 28일(목) 입니다.

그리고 1월 16일(화) 밤10시 구글 에드센스에 티스토리에 대한 광고신청을 시작했습니다.

이미 예전에 유튜브를 먼저 시작했고, 에드센스를 승인받은지 꽤 되었기에 

티스토리에 에드센스 신청방법도 일반적인 신청과는 좀 달랐습니다.

이 방법을 찾아내는 것도 쉽지 않았습니다.

아래 제 글을 참조하세요.


http://happyssubi.tistory.com/80





대망의 1월 16일 에드센스 계정 활성화 방법에 따라 티블로그의  HTML 페이지에서 

<head>태그 바로 밑에 애드센스코드를 넣어 신청을 완료했습니다..

신청당일 블로그에 작성된 글 수는 45개 정도였습니다.




사이트 검토에 최대 3일이라고 적혀있어 일단 3일은 기다려봤습니다. 

티스토리에 대한 애드센스 신청은 처음이었고, 승인에 대한 답변은 받지 않고서 검토시간만 늘어났습니다.

3일이 지나고 이메일이 오지 않았고, 여러 블로그를 살펴보면서 방법을 찾아보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특별한 방법은 없어 보이고, 태크 위치를 바꿔보는게 그나마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였습니다. 

1월 19일(금) <link>태그 아래 애드센스코드를 바꿔 넣었습니다.

그리고 4일 뒤 1월 23일(화) <meta>태그 아래로 바꿔 넣었습니다.

마지막으로 3일 뒤 1월 26일(금) <body>태크 아래로 코드를 바꿔 넣었습니다.



소위 많은 분들이 말하는 무한검토에 빠졌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렇다고 포기할 수는 없었는데, 

과연 실제로 검토중인지 아니면 검토대상에도 들어가지 못하는 

그냥 대기상태에 불과한 것이지 그것을 알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1월 30일(화) 오후10시에 애드센스코드를 HTML에서 삭제했습니다.

검토하던 중이었단면 계속 검토가 될테고, 아니라면 코드 없이 신청한 것이 되니 

그에 대한 애드센스 측의 답변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드디어 2월 1일(00시 30분) 기다리고 기다리던 구글 애드센스 측으로부터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하하하 결국은 승인도 거부도 아닌 비승인 처리 였습니다.

코드삭제 후 지금까지 검토를 기다린 시간이 아까울 정도로 빠른 시간안에 답변이 왔습니다.

어쨋든 애드센스 신청검토를 아예 하지 않는 것은 아니구나 라는 마음에

이렇게 이메일이 왔다는 것 만으로도 다행이라고 생각했고, 다시 신청해보자고 천천히 하자고 생각했습니다.


그동안 꾸준히 하루에 한 두개씩의 글을 올렸고, 2월 1일(목)에 다시 신청할 때

블로그에 작성된 글은 79개였습니다.

2월 1일(목) 10시에 다시 <head> 바로 아래에 코드를 삽입했습니다.

주말은 보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에 월요일까지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묵묵부답

2월 6일(화) 오후 10시 <head> 태그와 <body> 태그 사이 

즉 </head> 요기 <body>에 코드를 삽입했습니다.

그리고 2월 7일(수) 새벽 1시 30분 승인 이메일이 날아들었습니다.




23일 만에 애드센스 승인처리가 완료되었습니다.

답답함이 많았었고 솔직히 물어볼만한 곳이 없었습니다.

애드센스 고객센터도 이메일을 보내거나 전화를 걸어볼 수 있는 곳을 찾을 수 없었기에 

더 답답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언제 어떻게 심사를 하는 것인지는 정말 구글애드센스팀 마음인것 같습니다.


삽입했던 코드를 한번쯤 삭제해 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고,

코드 삭제 위치를 변경하는 것도 방법은 될 수 있습니다.


첫번째 신청에서 무한대기 상태는 

제 신청글이 실제 검토되고 있는 것이 맞는지 의문이 계속 들었고, 

코드삭제 후 답변이 솔직히 기뻣습니다. 

보긴 보는구나. 

코드삭제 후 비승인 이메일이 오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어쩌면 검토될 시간에 코드를 삭제한 것일지도 알 수 없습니다.

너무나 답답하다면 코드삭제 후 비승인 이메일이 오기를 기다리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head> 태그와 <body> 태그 사이에 코드를 삽입하고 빠른 결과 이메일(승인처리)이 날아왔습니다.

정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만 제 글이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애드센스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많은 분들도 빠른 시간안에 승인메일을 받으실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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