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5일 드디어~ 비밀의숲 시즌2가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시즌1이 무척이나 기억에 남았기 때문에 시즌 2를 많이 기다렸더랬죠. 비밀의 숲 시즌 2는 몇 부작인지 알아봤더니 시즌 1과 마찬가지로 16부작이라고 해요. 앞으로 좀 더 재미있게 보기 위해 자세한 등장인물과 인물관계도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비밀의 숲2이란? "침묵을 원하는 자, 모두가 공범이다." 검경수사권 조정 최전선의 대척점에서 다시 만난 고독한 검사 황시목과 행동파 형사 한여진이 은폐된 사건들의 진실로 다가가는 내부 비밀 추적극 [비밀의 숲 2 제작진] 연출 : 박현석 극본 : 이수연 기획 :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 에이스팩토리 비밀의 숲2 시청률이 최고 10%를 돌파했다고 합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비밀의 숲2..
전설의 고향 1996년에 방송했던 전설의 고향 6회 덕대골 전체 줄거리입니다. 옛날이야기 읽듯 심심할 때 읽어보셔욤 :) 내 다리 내놔로 유명한 이야기입니다. 주연 : 윤유선, 백윤식 캄캄한 한밤중... 한 부인이 기도를 드리고 있다. 남편의 폐병을 고쳐달라고 빌고 있는 것.. 집으로 돌아온 부인.. 집이 흉가 같으다......... 구멍난 문틈으로 보이는 눈... 남편이 기도를 마치고 돌아오는 부인을 몰래 보고 있는 것.. 곧 이어 남편은 피를 토하며 심하게 기침을 한다. 슬픈 표정의 부인.. 약초를 캐오는 부인에게 동네 아이들이 요물이라며 돌을 던진다. 이 여자 떄문에 남편도 병에 걸리고, 시부모님도 갑자기 죽었다며 요물이라고 하는거임;;; 사실, 남편이 폐병에 걸려서 화병으로 시부모님이 돌아가신 것..
*** 미스티 15회 줄거리, 대사*** 운전을 하던 태욱은 단속 카메라를 보고 무엇인가 생각난 듯..집으로 차를 돌린다. 벌금 고지서를 보고 있던 혜란은.. 태욱이 들어오는 소리를 듣고 당황해서 책을 들고 나오는 척한다. 방으로 들어가 서랍을 확인한 태욱은.. 다이어리 사이에 끼어 두었던 고지서가 다이어리 위에 올려져 있는 것을 본다. 거실로 나온 태욱은 페이퍼 나이프를 소파위에 올려놓는다. 태욱 : "필요할 것 같아서" 혜란 : "고마워" 태욱 : "이따 저녁때 뭐하니? 밖에서 같이 밥먹을까?" 혜란 : "아니, 나 오늘은 좀 쉬고싶어. 책도 보구, 음악두 듣구" 태욱 : "그래. 그렇게해. 일 끝내구 들어올게" 지하철역에서 은주와 명우가 함께 앉아있다. 은주 : "뭐야..너.." 명우 : "이제 그..
*** 미스티 14회 줄거리, 대사*** 변호사의 최후 변론이 시작되고 있다. "고혜란. 그 이름 석자는 성공한 여자, 신뢰하는 언론인의 상징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자리에 서기까지 그녀가 얼마나 치열하게 살아왔는지 사람들은 모를겁니다. 늪처럼 도무지 헤어 나올 길 없는 불우한 가정환경, 미래가 없는 사람들에게.. 선택은 두 가집니다. 그대로 주저앉든 떨치고 일어나든... 피고인 고혜란은 후자를 선택했습니다. 그래서 치열하게, 독하게 때로는 모질게 언론인의 꿈을 향해 앞만보고 달렸습니다" "사회부 말단 기자로 출발한지 12년 뉴스나인의 앵커이자 5년째 올해의 기자상을 독식할만큼 언론인으로서, 한 가정의 아내로서, 고혜란은 누구보다도 열심히 살아왔습니다. 그러던 차에 뉴스나인의 특종을 위해 섭외됐던 프로골퍼..
*** 미스티 13회 줄거리, 대사*** 변우현 검사는 증인에게 그날 밤 케빈 리와 함께 있었던 사람이 남자가 확실하냐고 묻고, 증인은 맞다고 대답한다. 증인은 일찍 잠이 깨서 비닐하우스에 나가보고 있는데 공사장쪽에서 말다툼 하는 소리가 들렸고, 케빈 리의 머리를 벽에 박아버렸다고 말한다. 검사 : "그 다음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 증인 : "쓰러진 사람을 자동차 뒷자석에 실었습니다" 검사 : "현장에 다른 사람은 없었습니까?" 증인 : "아니요. 한사람 더 있었습니다. 여자였습니다" 검사 : "혹시 그 여자 얼굴을 보셨습니까?" 증인 : "네. 봤습니다" 검사 : "누구였습니까?" 증인 : "저기 있는 고혜란씨입니다" 법정안은 술렁거리고..... 증인은 혜란을 향해 입꼬리를 올리며 웃다가 혜란과 눈..
*** 미스티 10회 줄거리, 대사*** 피해자 유가족의 증언때문에 긴급체포가 진행됐는데 법적인 대응도 고려하고 있냐는 기자의 질문에.. 캐빈리씨 사고에 대해서는 안타깝게 생각하고 이 사고에 관련된 의문들이 빠른시일내에 밝혀지길 바라지만.. 더이상 고혜란씨에 대한 오해와 억측은 없었으면 한다고 태욱은 대답한다. 긴급체포 되었던 혜란의 석방 소식이 tv에서 방송되고.. 은주는 거리에서 혼자 방송을 보다가 터벅터벅 걷고 있다. 혜란이 긴급체포가 된 것은 은주의 증언때문이었고..은주는 변우현 검사에게 증언을 하던 그 날을 떠올린다. #은주가 증언하던 날 은주 : "혜란이는 이제 구속 되는건가요?" 검사 : "증언만으로 구속할 수 없죠" 은주 : "아니..그게 무슨 소리예요.. 제가 다 말했잖아요" 검사 : "..
*** 미스티 8회 줄거리, 대사 *** 'Knockin' on Heaven's Door'이 흘러나오고 있는 금은방.. 몸에 피가 튀어 있는 소년가 소녀가 두려움에 떨고 있다. 소년은 어린시절의 명우, 소녀는 어린 시절의 혜란. 명우 : "가..혜란아. 어서가" 혜란 : "명우야..." 명우 : "넌 이 일하고 아무 상관도 없는거야, 빨리가" 혜란 : "명우야.." 명우 : "빨리 가라니까!" 명우 : "오늘 일은 다 잊어. 어떤 누구한테도 말하지마. 넌 오늘 이자리에 없었던 거니까, 알았지? 제발..혜란아..빨리 가" 망설이던 혜란은..금은방 문을 열고 나가고, 명우는 그 자리에 주저앉아 눈물을 흘린다. -------------------------------------------------------..
이제 서서히 비밀이 밝혀져 가고 있네요. 카페에서 은주가 혜란에게 똑같이 갚아주겠다고 말하고, 태욱이 들어오면서 6회가 끝났지요~ 6회는 아래 링크로 가시면 됩니당~ 2018/02/25 - [기억하고 싶은 영상/드라마] - JTBC 드라마 "미스티" 6회 줄거리, 6회 대사 (변수) 전 7회를 보면서 하명우라는 캐릭에 눈이 많이 갔답니다. 그래서 임태경이라는 배우한테도 관심이 가고 가네요~ 대사를 쓰다보니 혜란이 정앵커에게 한 말이 뭔가 좀 속시원한 느낌이 들기도 했구용 ㅋㅋㅋㅋ 그럼 7회 고고싱~ *** 미스티 7회 줄거리, 대사 *** 은주는 공항에서 혜란과 재회했던 날..뉴스나인 출연했을 당시 대기실에서 급하게 나오며 당황했던 혜란.. 블랙박스 내용을 떠올리며 태욱의 사무실 앞으로 찾아갔었고 퇴근하..
*** 미스티 6회 줄거리 *** 강기준 형사는 법의관에게 부검 결과를 듣고 있다. 법의관 : "부검결과 사인은 다발성 복합골절입니다. 결정적인 사인은 마루뼈 다발성 골절 이구요" 형사 : "외부 충격이야?" 법의관 : "피해자는 안전벨트를 매고 있지 않았습니다. 반동으로 목이 뒤로 꺾였을 수도 있죠" 형사 : "종아리 근육이 굳어 있다고 되있네?" 법의관 : "급브레이크를 밟는 순간 사고가 났다면 그럴수도 있습니다" 형사 : "현장엔 브레이크 자국이 없었어.그렇다면 뭐겠냐?" 법의관 : "왜 자꾸 타살이라고 생각하세요?" 형사 : "차에 불이났어. 근데 기도에서는 그을음 하나 안나왔어. 왜? 숨을 안쉬고 있었으니까!" 법의관 : "사고 충격과 동시에 숨이 끊겼을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습니다" 형사 : ..
***미스티 5회 줄거리*** 경찰이 혜란을 참고인으로 부른건 케빈 리 사고와 관련이 있다는 정황을 확보했기 때문이라고.. 피의자가 할 수 있는 최고의 방어는 묵비권이라고 태욱이 말하자 혜란은 다시 경찰서 안으로 들어가서 소리친다. 혜란 : "누구 맘대로 제가 피의잡니까! 간단하게 몇가지 물어볼게 있다고 불러내더니 엄한사람 조사실에 가둬놓고 피의자 취급해요?" 혜란 : "제가 피의자라는 근거 있어요? 아니면 핫한 사건하나 잡고 얼굴 알려진 사람 피의자로 몰아서 신문에 이름 석자라도 올리고 싶으셨나요? 경찰이 범인을 잡아야지 만들면 안되는 거죠, 형사님. 지난 10년간 당신들이 잡아넣은 엉뚱한 범인들이 자그마치 만명은 넘는다는 통계는 알고 계신가요?" 강기준 형사 : "그날 밤 차 사고 나셨죠?" 태욱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