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핫스퍼는 2019년 1월 5일 새벽 4시 45분(한국시간) 잉글랜드 버켄헤드 프레튼 파크서 열린 트랜미어 로버스(4부리그)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본선 3라운드(64강)서 7-0 대승을 거뒀다. 이날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1골2도움을 기록했다. 3골에 관여하는 뛰어난 경기력으로 토트넘의 7-0 대승을 이끌었다.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오랜만에 펄펄 날았던 페르난도 요렌테보다 더 큰 찬사를 받았다. 경기가 끝난 후 영국 언론 '영국 BBC'와 '스카이스포츠'는 나란히 손흥민을 경기 최우수선수인 맨오브더매치(MOM·Man Of the Match)로 선정했다. (사진출처 : getty images Korea, 손흥민의 도움으로 요렌테가 골을 기록한 후 기뻐하고 있다) 토트넘은 전반 40분 세르주 오리에..
손흥민(토트넘)이 2018년 마지막 경기 출전을 준비중이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3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19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울버햄튼과 홈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는 손흥민과 토트넘의 2018년 마지막 경기다. 울버햄튼전은 12월 30일 자정(00시, 한국시간)에 시작된다. 손흥민의 울버햄튼전 출천의 변수는 로테이션이다. 손흥민이 12월 모든경기 중 7경기를 선발로 출전했다. 또한 박싱데이로 1월 14일까지 3~4일에 한경기씩 치르는 강행군이 예정되어 있다. 이에 따라 포체티노 감독이 손흥민에게 휴식을 줄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손흥민이 최근 최고의 폼으로 가벼운 몸놀림을 선보이는 만큼 선발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출처:토트넘 공..
아랍에미리트(UAE)에서 개최되는 2019 아시안컵 조별리그 일정이 현지시간으로 2019년 1월 5일부터 시작된다. 한국 축구대표팀이 '59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 목표를 내걸고 현지 적응을 위해 아랍에미리트(UAE)로 떠났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018년 12월 22일 오후 10시 인천국제공항에서 UAE 아시안컵 대비 기자회견을 끝으로 결전지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한국은 FIFA가 주관하는 이번 아시안컵에서 1956년 초대, 1960년 2회 대회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했으나 그 이후로 우승을 하지 못했다. 한국은 1972년, 1980년, 1988년, 2015년 준우승을 했다. 특히 전 대회인 2015년 호주 아시안컵에서 개최국 호주를 조별리그에서 1:0으로 누르고 16강전에 올랐..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 A대표팀을 이끌고 15일 밤(이하 한국시간) 베트남 하노이 미딘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2018 AFF 스즈키컵' 결승 2차전 말레이시아를 1대0으로 꺾었다. 지난 1차전 말레이원정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던 베트남은 홈에서 1:0으로 말레이시아를 꺽고 합계 3:2로 최종 우승팀이 되었다. 박항서 감독은 2008년 이후 10년만의 스즈키컵 우승을 베트남에게 안겼고, 홈에서 승리하면서 그야말로 베트남 국가 전체의 잔치날이 되었다. 우승 후 태극기를 몸에 두르고 있다. 대회의 MVP는 응우옌꽝하이가 차지했다.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총리와 함께 스즈키컵대회 우승컵을 들어올리고 있다. (사진 출처 : NAVER TV스포츠중계) 베트남 축구는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이러한 전성시대의 중심에..
2018년 12월 15일(내일) 개최되는 2018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이하 스즈키컵) 베트남-말레이시아 결승 2차전을 SBS에서 단독 생중계한다. 스즈키컵은 '동남아 월드컵'이라고도 불리는 동남아 최대 축구 대회이지만, 동남아 축구는 세계축구에 있어 변방으로 한국에서는 관심이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한 이후 베트남 축구는 올해 1월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 챔피언십에서 결승 진출을 이뤄냈고, 아시아 강팀들이 모두 출전한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도 4강 신화를 쓰면서 동남아시아축구의 힘을 보여줬다. 이러한 박항서 감독의 매직에 힘입어 한국에서도 베트남 축구의 관심이 급증하면서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축구인 스즈키컵에도 관심을 가지고 ..
2018년 10월 13일(토) 전국에서 일제히 벌어진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최종전이 모두 끝났다. 14일(일) 두산과 롯데의 마지막 경기가 남아있지만 이 두 팀을 제외하고는 프로야구 정규시즌 경기가 끝났다. 포스트시즌 진출팀 순위가 13일에서야 최종 확정되었다. 막판까지 3위 자리를 노리던 3위 한화와 4위 넥센은 최종전에서야 그 순위가 확정될 수 있었다. 13일 한화와 NC와의 최종전에서 한화가 NC를 상대로 10-8 승리를 거두면서 넥센과 삼성과의 경기결과에 관계없이 3위 한화, 4위 넥센으로 순위를 확정짓게 되었다. 반면 이날 상대였던 NC는 한화에 패하면서 창단 첫 최하위의 불명예를 떠안았다. (사진출처 : 네이버) 이제 가을야구 포스트시즌 경기 대진이 완성되었다. 3위를 확정..
2018년 올시즌 프로야구의 정규시즌이 마지막을 향하고 있다.2018년 10월 9일 경기가 진행된 가운데롯데가 가장 많은 6경기를 남겨두고 있고,두산이 5경기, KIA와 KT는 각 4경기,SK가 3경기, 한화와 넥센과 NC가 각 2경기,삼성과 LG가 각 1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이처럼 144경기 정규시즌이 마무리되어가는이 시점에도 1위 두산을 제외한 9팀들의 순위가확정되지 않은 상황으로순위경쟁을 치열하게 이어가고 있다. 2018년 10월 9일 인천구장에서는 7위 삼성과 2위 SK가 격돌했는데, 삼성은 SK를 상대로 1-4로 뒤진 9회초 7득점 빅이닝을 폭발시키면서 8-4 대역전승을 거뒀다. SK는 이날 역전패로 2위 순위를 확정짓지 못했다. (사진 : 9일 추격포를 날린 삼성 구자욱) 한편 이날 패배했더..
2018년 한국 프로야구(KBO리그) 정규시즌이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롯데가 12경기로 가장 많은 경기를 남겨두고 있고, 넥센이 3경기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현재 프로야구 팀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1위는 두산, 2위는 SK, 3위 한화, 4위 넥센, 5위 KIA, 6위 삼성, 7위 롯데, 8위 LG, 9위 KT, 10위 NC 입니다. 일찌감치 1위를 확정지은 두산은 한국시리즈를 대비하며 편안한 경기를 진행하고 있다. 2위 수성이 유력한 SK도 두산을 제외한 다른 팀들에 비해선 여유가 있다 하겠습니다. 두산과 Sk를 제외한 모든 팀들이 순위싸움이 치열합니다. 3위 한화는 2008년부터 2017년까지 10년동안 포스트시즌에 출전하지 못했었지만 2018년 확 달라진 모습으로 이미 가을야구를 확..
2018년 9월 넷째주 남자테니스단식 ATP World Tour 남자테니스세계랭킹(1위~23위)을 확인해봅니다. (2018년 9월 24일 기준) 다시 살아난 챔피언 노박 조코비치가 지난 2018년 9월 10일 세계랭킹 3위에 오른 후 페더러, 나달 조코비치 3강을 유지하고 있으며, 한국의 정현은 23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1위 로저 페더러(Roger Federer, 36) 스위스 2위 라파엘 나달(Rafael Nadal, 31) 스페인 3위 노박 조코비치(Novak Djokovic, 30) 세르비아 4위 후안 마르틴 델 포트로(Juan Martin del Potro, 29) 아르헨티나 5위 알렉산더 즈베레프(Alexander Zverev, 20) 독일 6위 마린 칠리치(Marin Cilic, 29)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