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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한국프로야구일정은 이제 절반정도 달려왔습니다.


이 시점에서 프로야구 순위를 알아보면 

두산은 2위와 6.5게임차를

두고 있는 넉넉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작년까지 하위권을 계속 맴돌고 있었던

한화는 일정이 절반이 훌쩍 지난 지금도

여전히 2위자리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최고의 흥행수표인 한화는

팬들이 정말로 "행복합니다"를 계속 외치게 만드는

매력있는 야구를 하고 있습니다.


3위는 신바람야구를 펼치고 있는 LG입니다.

올해 연승과 연패를 자주하고 있어 

도깨비팀으로도 알려져 있는데, 

팀타율 3할3리로 1위를 달리고 있는 공격력이

3위를 유지하는 힘입니다. 

4위는 SK입니다.

올시즌 팀홈런 126개로 압도적인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홈런공장은 여전히 잘 돌아갑니다.  

한화, LG, SK는 2게임차로 치열한 

2위 다툼을 하고 있습니다.


5위는 구단주부터 선수들에 이르기까지

계속 문제가 터지고 있는 넥센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중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챔피언 KIA는 6위권에서 헤매고 있습니다.

과연 다시 선두권으로 올라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7위는 롯데, 8위는 삼성, 9위는 KT, 

10위는 NC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네이버 프로야구 일정)









2018년 6월 23일 프로야구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넉넉한 단독 1위를 달리고 있는 두산은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8위 삼성과의 경기에서 

11-4로 승리했습니다.

22일 삼성에게 16:14로 패했던 두산은 

23일 전날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2위 한화는 창원 마산구장에서 벌어진 10위 NC와의 경기에서

선발 키버스 샘슨의 호투와 제라드 호잉의 홈런 2방에 힘입어

8-1로 NC를 완벽히 제압했습니다.


3위 LG는 서울 잠실구장에서 7위 롯데를 상대로

난타전 끝에 팀타율 1위 팀의 면모를 단단히 보여주며

18-8로 승리했습니다.


4위 SK는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9위 KT와의

대결에서 KT를 7-4로 제압했습니다.


마지막으로 5위 넥센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6위 KIA와의 경기에서 9-4로 승리하면서 

KIA와 순위를 바꾸었습니다.





6월 24일(일)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진출처 : 네이버 프로야구 일정)



그리고 마지막 6월 마지막주 

프로야구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6월 26일(화)부터 28일(목)까지 

3연전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KT : LG [잠실구장]

KIA : SK [문학구장]

삼성 : 한화 [대전구장]

넥센 : 롯데 [사직구장]

두산 : NC [마산구장]



6월 29일(금)부터 7월1일(일)까지

3연전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KIA : 두산 [잠실구장]

LG : SK [문학구장]

롯데 : 한화 [대전구장]

넥센 : 삼성 [대구구장]

NC : KT [수원구장]


LG와 SK의 대결이 흥미롭습니다.

하위권 팀들이 조금더 힘을내서 모든 야구팬들에게

즐거움을 전해주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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