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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9일~10일 장마 현황과 강수 전망


[7월 9일~10일 장마전선 예상 위치와 강수 집중 구역]









◈ 장마전선 동향과 기상 전망


7월 9일(월) 남해상에서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새벽에 남해안에서 비가 시작되어

낮에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으나, 오후에 남부지방은 그치는 지역이 많겠다고 합니다.


7월 10일(화) 장마전선은 북한으로 차차 북상하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고 합니다.


특히, 9일(월) 밤부터 10일(화) 새벽 경기북부, 강원영서북부를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많겠고

국지적으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12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합니다. 

계곡 및 산간 지역은 갑자기 불어나는 피에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하겠습니다.









◈ 예상 강수량(7월 9일~10일)


- 서울, 경기도, 강원영서, 서해5도, 북한 : 30~80mm(많은 곳 경기북부, 강원영서북부, 북한 120mm 이상)

- 강원영동, 충청북부, 전북서해안, 경남남해안 : 10~50mm

- 충청남부, 남부지방(전북서해안, 경남남해안 제외), 제주도(8일부터), 울릉도.독도 : 5~30mm


※ 예상 강수량과 강수구역은 기압계 변화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기상청은 10일(화) 비가 그친 이후 장마전선은 북한으로 북상하면서 당분간 우리나라의 장맛비는 소강상태에 들겠으나,

제8호 태풍 마리아의 접근으로 주변 기압계가 매우 유동적이기 때문에 향후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라고 전했습니다.

 








◈ 2018 장마기간


기상청에 의하면 6월 하순에 북상한 장마전선은 한 달 정도 장맛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되어

중부와 남부 지방은 대략 7월 20일까지, 제주도는 7월 18일 까지로 예측된다고 합니다.

날씨는 계속 변할 수 있으니 휴가 계획 있으신 분들은 차후 발표되는 기상청의 정보를 체크하셔서

날짜를 정하시는 것이 좋으실 듯합니다.


*내용, 이미지 출처 : 153웨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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