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추석 기차표 예매 연기된 날짜 확인하세요

추석때마다 지방에 가야 하기 때문에 항상 날짜를 확인하고, 아침 일찍 일어나 인터넷으로 기차표를 예매합니다.

2020년 추석 ktx 승차권 예매가 9월 2~3일이기에 내일 예매를 하기 위해 코레일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추석 승차권 예약을 눌렀더니 예약가능한 시간이 아니라는 팝업창이 뜨더라고요.

날짜가 연기된 것입니다.

저처럼 기차표 예매를 하셔야 하는 분들을 위해 추석 기차표 예약 연기된 날짜 공유해 드릴게요.

추석열차 승차권 예매가 당초 2~3일에서 8~9일로 한 주 연기되었습니다.

코레일은 수도권 방역수위 2.5단계 격상에 따른 열차 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위해 창 측 좌석만 승차권을 발매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를 위한 긴급 시스템 작업을 위해 불가피하게 예매를 연기한다고 1일 공지하였습니다.

창가 좌석만 발매하기로 하면서, 귀성길 열차 좌석은 절반으로 줄어들게 되었고, 기차표 예약 하기가 더 힘들어 질 것 같네요.

경부·경전·동해·대구·충북·경북은 2일에서 8일로,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태백·영동·경춘선은 3일에서 9일로 예매 일정이 변경되었고, 잔여석 판매는 9월 9일 15:00부터입니다.

*매체 : 홈페이지 (PC, 모바일)

비대면으로만 진행되는 예매 절차와 예매 시간(오전 7시~오후 1시)은 이전과 같습니다.

다만 1일 예매를 완료한 노인, 장애인 등의 추석 승차권은 그대로 유효하고, 결제기한만 기존 6일에서 일주일 연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코레일 관계자는 “중앙좌석을 모두 비우고 예매에 돌입하기 위해 긴급 시스템 작업이 불가피해 예매를 미루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차표 예매하셔야 하는 분들은 미리 날짜 잘 확인하시기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