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재미있게 보던 호텔 델루나가 16회를 마지막으로 끝났다.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호텔 델루나의 결말에 관심이 집중되었고, 나 역시도 너무너무 궁금했다. 호텔 델루나 결말을 보면서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하고.. 좋아했던 드라마였던 만큼 결말을 기록해두어야겠다. 호텔 델루나 16화 마지막회 첫 장면.. 어린 여자아이가 쓰러져 있는데 어린 만월이다. 마고신과 사신이 어린 만월이를 보며 대화하고 있다. 사신이 곧 숨을 거둘 것이라고 하니 마고신은 "어린 목숨이 이렇게 애를 쓰는데 한 발만 물러서보시게. 짧은 일각에도 연이 있을 수 있는 법이네"라고 말한다. 저 멀리서 사람이 오는데 바로 전생의 어린 구찬성과 구찬성 아빠. 만월이랑 구찬성은 전생에서부터 인연이 닿아 있었던 것 같다. 구찬성 손바닥에 만월이..
기억하고 싶은 영상
2019. 9. 2. 2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