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티 2회 줄거리*** #취조실 두사람이 부부라는건 언제 알았냐는 기준의 질문에 혜란은 취재하면서 알았다고 대답한다. 기준은 재차 전에는 캐빈리를 만난적이 한번도 없냐고 질문하고 혜란은 옛 생각에 잠긴다. #과거 혜란이 재영(캐빈)과 만다던 당시 비가 쏟아지던 밤.. 재영은 길에서 담배를 피우며 혜란을 기다리고 있고, 그런 재영을 본 혜란은 외면하고 지나친다. 얘기좀 하자며 혜란을 붙잡는 재영. 재영 : "하나만 묻자. 너 내가 그저 그렇고 그런 별볼일 없는놈이라서 이러는 거냐?" 혜란 : "어. 이재영 나는 너 버렸어. 너두 나 버려. 나쁜년, 잘먹고 잘살아라 해버려. 나는 그럴꺼야" 재영 : "나 버리고 너.. 얼마나 잘살거 같냐?" 혜란 : "너랑 있는 거 보다는" 재영 : "너 내가 지켜볼..
***미스티 1회 줄거리*** #첫 장면 (사건현장) 눈이 내리는 밤.. 멈춰선 차에서 내린 기준. 기준은 사고가 난 차로 다가가 안을 들여다 보고, 잠시 후 경찰이 다가와 교통사고라며 설명을 한다. #경찰서 혜란이 차에서 내려 빨간 우산을 쓰고 경찰서로 들어온다. 그녀를 보고 모두들 놀라고 감탄한다. 잠시 후.. 취조실 안에서 혜란과 기준이 마주앉아있다. 기준 : "고혜란씨 맞습니까?" 혜란 : " 네. 맞습니다" (속닥속닥 : 김남주씨 인터뷰에서 가장 어려웠던 대사가 어떤 거였냐는 질문에 바로 이 대사 "네, 맞습니다" 라고 하셨답니다. 고혜란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담아야 했던 첫 대사였기 때문에 엄청나게 연습하셨다고 해서 드라마 볼때 이 장면을 더 집중해서 봤는데요.. 와..정말 딱 한마디였는데도 카..
요즘 JTBC에서 방영하고 있는 드라마 "미스티" 아주 핫하죠~!! 시청률의 여왕 김남주씨가 6년여만에 복귀작으로 선택한 드라마라서 더 기대가 되는데요.. 김남주씨 인터뷰를 보니까 남편 김승우씨가 미스티의 시놉시스를 읽고는 드디어 김남주씨가 할 드라마가 왔다라고 하며 적극적으로 권했다고 하네요. 김남주씨도 40대 열정을 다 쏟아 부어도 아깝지 않을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고혜란 역은 다른 사람이 하면 샘이 날 정도로.. 반드시 내가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김남주씨는 평소에 앵커나 기자 역할에 잘 어울릴거라는 말을 듣긴 했지만, 막상 앵커처럼 앉아 있을때 어울릴지를 알 수 없어서 JTBC 안나경 아나운서를 만나 의상, 헤어, 진행스타일등.. 전반적인 추세에 대해 조언을 많이 얻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