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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팀웍이다~!"

라는 것을 보여주는 한판 게임이었습니다.


바로 스피드스케이팅 남자팀추월 한국남자선수들 얘기입니다.

오늘 뉴질랜드를 상대로 계속 조금씩 뒤지다가 마지막 바퀴에서 역전하면서 

승리하였고, 결승에 진출하면서 은메달을 확보합니다.


남자 대표팀은 장거리 한국의 간판 이승훈(30)(5000m 6위, 10000m 4위)을 필두로 

정재원(17), 1500m 동메달에 빛나는김민석(19)이 출전했습니다.

이승훈이 흰색 완장, 정재원이 빨간색 완장, 김민석이 노란완장을 차고 있었습니다.

이승훈은 세번째 주자로 출발해 뒤를 받쳐 주다가 마지막 스퍼트를 이끌었습니다.


2바퀴를 남은 순간 0.4초 뉴질랜드에게 뒤지면서 이승훈이 앞으로 나왔고,

속도를 올렸고, 김민석이 마지막 주자로 정재원을 밀어주면서 

반바퀴 남았을 때 0.04초 차이로 줄었으며

결승선을 넘을 때 0.72초 뉴질랜드를 대역전하면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대단한 대한의 건아들입니다.

이것이 팀웍이고 팀게임이라고 보여주는 듯 합니다.

정재원이 조금 힘에 부칠 때 이승훈이 끌고, 김민석이 밀어주면서 

결국 승리하는 멋진 그림을 그려줍니다.


이제 결승전에 진출하면서 은메달을 확보합니다.


최강 네덜란드를 꺽고 결승에 올라온 노르웨이를 상대로

금메달을 향해 나아갑니다.



박수쳐~~!!!! 대한민국~~!!!

오늘 조금뒤 결승전이 시작됩니다. 

최고의 호흡을 보이는 남자팀추월 선수들입니다.

금메달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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