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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과 맨유가 4월 22일(일) 새벽 1시 15분(한국시간) 

FA컵 4강 준결승전에서 격돌한다.

장소는 토트넘의 홈구장 웸블리스타디움이다. 


토트넘은 자신들의 임시홈구장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맨유를 격파하고 이번시즌 무관 탈출의 기회를 노린다. 

선봉은 손흥민이 나설 것이라 언론에서는 예상하고 있다. 

손흥민은 토트넘의 홈구장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5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웸블리의 왕’으로 자리매김했다.  


다시 한번 살펴보자면, 토트넘 선수가 프리미어리그 홈경기에서 

다섯 경기 연속 골을 터뜨린 건 2004년 저메인 데포 이후 무려 14년 만이다. 

잉글랜드 축구의 성지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5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는 점은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그러나 포체티노는 손흥민에 대한 믿음이 크지 않다.

아니 라멜라에 대한 애정과 믿음이 큰 것인지도 모른다.

어느 쪽이든 주전으로 대접받을 만한 시즌 경기력이었고,

영국언론에서도 주전으로 분류하고 있으나

손흥민은 여전히 주전과 벤치를 오가고 있다.






특히 웸블리에서의 손흥민은 언론에서도 주목하고 있으나,

지난  4월 15일(한국시간) 토트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토트넘과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손흥민은 선택받지 못했다. 

포체티노의 선택은 라멜라였다. 

중요한 경기에서 포체티노는 망설임없이 라멜라를 선택하고 있다.


위 경기에서 선발출장한 라멜라는 아무것도 보여주지 못했고, 

맨시티가 토트넘을 상대로 3-1로 승리했다. 

그리고 2위 맨유가 16일 웨스트브로미치전에서 패배하면서

맨시티의 리그 우승이 결정되었다.


지난 4월 18일(한국시간) 브라이튼의 홈구장에서 열린 

토트넘과 브라이튼 간의 경기,

'2017/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경기에서

손흥민은 리그 5호 도움(케인 골)을 기록하면서  

토트넘의 1-1 무승부를 이끌었다.. 


하지만 손흥민이 지난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다는 점, 

라멜라가 중요한 경기에서 활약한다고 여전히 믿고 있는

포체티노의 확고한 신념 등을 고려할 때

라멜라의 선발 출장이 더 우세해 보인다.

지난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라멜라 선택이 빛을 보지 못했기에

마지못해 손흥민을 선발로 기용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언론에서는 당연히 손흥민을 선발로 예상하고 있다.


과연 포체티노는 누구를 선택할 것인가?

토트넘은 맨유를 상대로 승리할 수 있을 것인가?


곧 선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과연 선발출전할 선수는 누가 될 것인가? 

손흥민은 지난 경기에 이어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할 수 있을 것인가?


내일 새벽 토트넘과 맨유의 물러설수 없는 한판,

FA컵 우승을 차지하기 위한 강력한 한판 승부가 벌어진다.

손흥민의 선발 출장 여부와 관계없이 빅게임이 될 예정이다.

이제 경기를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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