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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부터 펼쳐지는 프로야구 경기에서는 

선수가 타석에 등장할 때마다 흘러나오는 익숙한 

등장곡을 들을 수 없다고 합니다.

하 이런 응원의 별미는 선수들을 알리는 등장곡인데,

이제 들을 수 없게 되었다고 하네요.



(사진출처:구글링)





바로 응원가 사용 저작 인격권 관련 소송 때문이라고 합니다.  


KBO 리그 소속 10개 구단은 야구 관람 시 

즐거움을 극대화하기 위한 비상업적 목적으로 

응원가 및 치어리더 댄스를 도입해 전세계 유례없는 

야구장 응원 문화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KBO 및 10개 구단은 응원가 원곡, 선수 등장곡, 치어리더 댄스 음악 등에 

대중가요를 사용했고, 해당 음원 저작권료를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2003년부터,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와 한국음반산업협회에는 

2011년부터 총 3개의 저작권 단체를 통해 원작자들에게 지급해 왔다고 합니다.


그러나 KBO 및 10개 구단의 노력에도 

최근 일부 원작자들이 구단들에게 

응원가 사용 저작 인격권 관련 소송을 제기함에 따라 

KBO와 10개 구단은 선수 등장곡 사용을 잠정 중단하고, 

야구팬들이 느끼는 응원의 즐거움을 지키기 위해 

법적으로 함께 방안을 찾기로 했다고 합니다.


야구팬들에게는 매우 안타까운 소식임에 틀림없습니다.

KBO리그가 길을 잘 찾아낼 수 있을 기대합니다.

응원곡, 응원가 정말 응원에는 음악이 필요한데, 

빨리 해결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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