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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에서는 2018년 1월 14일 오후 5시경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습니다.
깜짝놀랄만한 일입니다.
출퇴근시 대중료통비가 무료라니? 미세먼지로 인한 것이라니?
도대체 현재 한국의 미세먼지 상태는 얼마나 나빠지고 있는 것일까요?
[서울특별시청]서울 미세먼지 비상조치.
내일(15일) 출퇴근시 대중교통 무료, 승용차 이용 자제 및 대중료통 이용바랍니다.
이상 긴급재난문자의 내용입니다.
서울시는 이틀 연속으로 초미세먼지 수치가 '나쁨'으로 예상됨에 따라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한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이 조치는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자정부터 오후 4시까지 16시간 동안 '나쁨' 수준을 기록하고,
그 다음날도 마찬가지로 '나쁨' 수준이 예상될 경우 발령한다고 합니다.
이 조치에는 ' 대중교통비 전면 무료' 정책이 포함돼 있어 있는데,
지난 2017년 7월부터 시행된 이래 서울시의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돼
대중교통이 무료가 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대중교통 요금면제는 출근시간인 첫차 출발 때부터 오전 9시까지만,
퇴근 시간인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만 적용된다고 합니다.
내일 하루동안 모든 대중교통이 면제되는 것은 것으로 보이니 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출퇴근시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모든 승객에게 적용되는 것으로 보이는데,
선불 및 후불 교통카드를 통한 대중교통 이용시에만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교통카드 잊지 마시고 준비해서 출근하시기 바랍니다.
서울시내에 운행되고 있는 시내버스 마을버스 지하철에서 요금이 면제된다고 하고
경기도는 위 정책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합니다.(무료 아닙니다.)
또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자동차의 운행을 줄이기 위해
공공기관 차량 2부제가 실시된다고 합니다.
수도권 지역의 행정, 공공기관 임직원들은 차량2부제를 의무적으로 준수해야 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내일 공공기관 직원들은 끝 번호가 홀수인 차량만 운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정부는 시민들에게도 자발적인 2부제 참여를 독려한다고 합니다.
모든 시민들을 위한 제도이니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그외 위 조치가 발령되면 서울시 및 자치구 공공시설 부설주차장이 전면 폐쇄된다고 하니
자발적인 차량2부제 참여 및 되도록 차량운행을 자제하셔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의 미세먼지 상태가 매우 심각한 것으로 보입니다.
황사용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을 자주 씻는 등 스스로 노력해야 할 시점입니다.
외출을 자제하고, 차량운행도 자제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발 황사가 가장 큰 원인으로 보이는데, 막을 방법이 없어 보이니 답답합니다.
전에 없던 미세먼지로 외출할 때도 조심해야 할 것들이 늘어나고 있고,
이번 같은 경우 서울 시내의 차량운행을 통제하고, 대중교통비를 무료로 하는 등의 정책이
실제로 진행될 수밖에 없는 지금의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내일은 외출을 자제하시고, 출퇴근시 꼭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합시다.
(사진출처 : getty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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