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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내일 시작합니다.

KORAIL에서 시작하는 설연휴 기차표 예매입니다.

내일 1.16.(화) 6시부터 기차표 예매가 시작됩니다.

내일은 경부, 경전, 동해, 대구, 충북, 경의, 경원, 경북, 동해남부선이 대상입니다.

그리고 모레 1. 17.(수)에는 호남, 전라, 경강, 장항, 중앙, 태백, 영동, 경춘선이 대상입니다.

혹시나 이 시간에 예약에 실패한다고 하면 1. 17.(수) 16시부터 진행하는 잔여석 판매를 노려보세요.

취소하는 기차표가 발생하는 경우, 이 시간에 표를 예매할 수 있고, 표가 없다면 예약대기를 노려볼수도 있습니다.

물론 내일과 모레 6시 정각에 예매를 진행하는 것이 제일 안전합니다.

1월 21일까지 발권 및 결제하지 않으면 자동예약취소가 되니 꼭 결제하시기 바랍니다.

고생이 물거품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이제 반환수수료가 발생합니다.

과거 출발 전날까지는 발권취소시에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이제 결제기간인 1월 21일까지 취소하지 않으면 400원의 기본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물론 400원은 큰 돈은 아니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고 

취소로 인해 발생하는 돈이기에 좀더 신중하게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결제기한 종료 후 1월 22일부터 출발일 2일 전까지 400원의 수수료

출발 1일전부터 출발 3시간 전까지는 5%의 수수료가

출발 2시간 59분부터 출발시간전까지는 10%의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출발 후부터는 인터넷으로 취소가 불가능하고, 역에서 반환할 수 있는데,

출발 후 20분까지는 15%의 수수료가, 20분부터 60분까지는 40%의 수수료가, 

출발 후 60분부터 도착시까지 70%의 수수료가 부과되니

출발 이후에 혹시 취소를 해야한다면 최대한 빨리 결정하시기를 바랍니다.

혹시라도 열차를 타지 못했다면 열차의 도착시간까지는 기차표취소에 따른 반환금이 있으니 

조금이라도 꼭 돌려받으시기 바랍니다.


코레일 멤버쉽 가입을 한 사람만이 인터넷을 통한 예약이 가능합니다.

혹시 회원이 아니시라면 미리 회원가입을 해두시고, 

맴버십번호와 비밀번호를 준비해두시기 바랍니다.


예약을 선택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이 않습니다. 

3분이라는 시간 동안 열차를 선택해서 예약해야 하기 때문에 

미리 예약할 시간 열차를 준비해두시기 바랍니다. 

머뭇거리다가 3분 금방 흘러 버립니다. 

아무것도 안하고 1분이 지나면 자동종료되니 빠른 선택, 그리고 클릭을 하시기 바랍니다.

빨리 예약요청을 눌러야 함께 접속한 사람들 중 먼저 예약할 수 있으며,

예약요청 시 해당열차의 잔여석 부족으로 예약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준비를 잘해서 빠른 예약요청으로 선택한 열차예약에 성공하시고 편히 쉬시기 바랍니다.


경부, 경전, 동해, 대구, 충북, 경의, 경원, 경북, 동해남부선을 예약해야 하는 분들은 

오늘 일찍자고 경건한 마음으로 내일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조금의 노력으로 설연휴가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꼭 성공하시기를 저도 성공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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