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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했습니다 최민정~!!!  

그러나 안타깝게도 최민정은 실격처리가 되었습니다.

임효준 선수의 1000m 금메달에 이어 쇼트트랙에서 

두번째 메달리스트가 탄생할 뻔했으나 안타깝습니다.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4관왕의 첫 신화를 노리고 있었던 최민정선수

여자 500m 경기에서 2위로 골인했으나 패널티를 받으면서 실격처리되고 말았습니다.

안타깝습니다만 그러나 고생했습니다.



최민정 선수는 2월 10일(토) 예선 8조에서 압도적인 1위로 준준결승에 진출하며

금메달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습니다.

아쉽게도 4조에서 경기한 심석희 선수와, 5조에서 경기한 김아랑 선수는 

모두 조 3위로 탈락하면서 최민정 선수가 외로운 레이스를 시작했습니다.

오늘 오후 7시쯤 준준결승에서 아슬아슬하게 조2위로 준결승에 진출하면서

한숨을 돌렸는데, 앞 선수를 추월하지 못하면서 아슬아슬했습니다.

그러나 오후 8시 10분에 펼쳐진 준결승에서는 여유있는 1위로 결승에 오르면서

금메달의 기대치가 한층 상승했습니다.

그리고 9시 15분에 펼쳐진 대망의 결승전에서 1번레인에서 출발 

다섯명(최민정, 폰타나, 킴부탱, 엘리스, 케르크호프)의 선수가 경기를 치렀습니다.

우리의 최민정이 2위를 차지했고 은메달을 자축했으나,

심판의 정밀 비디오판독 결과 최민정이 패널티를 받으면서 결과적으로 실격이 되고 말았습니다.

최민정이 아웃코스로 추월하려 할때 킴부탱에게 두번이나 밀리면서도 2위를 차지했는데, 

결과적으로 최민정 선수만 패털티를 받고 실격되었네요. 

안타깝지만 고생했습니다. 박수를 보냅니다.

최민정 선수가 실망감을 잘 털어내고 

남은 1,000m, 1,500m, 계주에서 금메달 3관왕에 오르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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