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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스켈레톤경기에서 아이언맨 윤성빈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한국의 2번째 금메달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윤성빈은 아이언맨을 좋아해 아이언맨 헬멧을 쓰고 스켈레톤경기를 진행하기에
한국의 아이언맨으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윤성빈(24, 강원도청)은 2016~2017시즌 국제봅슬레이스스켈레통경기연맹(IBSF)
월드컵 1~8차 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따내며
황제 두쿠르스에 이어 세계랭킹 2위에 올라 세계 스켈레톤계에 그 이름을 알렸습니다.
그리고 윤성빈은 2017~2018시즌 월드컵 1~7차 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를 따면서 월드컵 8차 대회를 불참하고도
두쿠르스를 밀어내고 드디어 월드컵 랭킹 1위에 올랐습니다.
2009~2010시즌부터 무려 8년간 스켈레톤계의 황제로 군림한 두쿠르스가 지켜온
월드컵 랭킹 1위 자리를 윤성빈이 차지하게 된 것입니다.
윤성빈은 월드컵 랭킹 1위 자리에 오른 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배짱있는 선수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올림픽을 하는 기분이 들지 않는다.
월드컵 대회를 한 번 더 한다는 느낌이 든다"라고 하면서
올림픽이라고 해서 큰 압박감이나 긴장감은 느껴지지 않는다면서
평창동계올림픽에서의 경기에 자신감을 드러냈던 것입니다.
그리고 어제, 오늘 대망의 2018년 평창올림픽에서
전혀 긴장하지 않은 모습으로 1차에서 4차까지 실수없이
완벽한 경기력을 보이며 압도적인 1위로 세계1위인 동시에
올림픽금메달에 성공하는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였습니다.
대한민국에 사상 청 동계올림픽 설상 종목 금메달을 안기며
한국 동계올림픽의 역사를 다시 썻습니다.
강원도 평창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끝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스켈레톤
경기에서 1~4차시기 합계 2분 20초 55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날 2위 니키타 트레구보프(OAR)과는 1.63초의 격차를 보였는데,
올림픽 역사상 스켈레톤 경기에서 가장 큰 1, 2위 간 격차였다고 합니다.
그야말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한 금메달리스트라는 뜻입니다.
대단한 금메달리스트 한국의 윤성빈 선수 자랑스럽습니다.
흠잡을데 없는 완벽한 세계1위 등극입니다.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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