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7일(기준) 한국 프로야구순위~!!

현재(2018년 5월 7일기준) 프로야구 순위를 알아봅시다~!!

한국프로야구는 한해 총 144경기를 치르는데 

현재 팀당 34경기~37경기가 열려 4분의 1정도 진행된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5월 6일(일)에는 단 2경기만 열렸는데, 

이 경기를 포함한 프로야구 순위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네이버 KBO리그 순위)

2017년 준우승을 차지했고 2015년, 2016년 우승을 차지한 

강호 두산이 2018년 올해도 순항하는 중입니다.

1위는 바로 두산입니다.

25승10패로 10개 구단 가운데 유일하게 7할대 승률을 유지하며 

2위 에스케이와의 간격을 2경기 차로 벌렸습니다. 

5월 6일 두산과 LG의 경기에서

두산의 선발 린드블럼은 6이닝 4안타 3실점으로 

단독 다승 1위(6승1패)로 올라섰고, 

엘지 선발 차우찬은 4⅓ 동안 13안타(1홈런) 9실점으로 무너져

4패(3승)째를 당했다.

2위는 SK입니다.

작년 5위로 시즌을 마감했던 SK는 올해 강팀으로 거듭났습니다.

홈런타자 순위 1위 최정, 2위 로맥, 팀홈런 62개로 

압도적인 1위팀입니다.

또한 팀 방어율도 4.26으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1위 두산과 2게임차이지만 언제든 1위 자리로 올라갈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는 팀이라고 보입니다.

그리고 3위는 한화입니다.

2016년, 2017년 8위에 자리했던 한화는 올해 초반이기는 하지만

작년과는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작년 1위팀인 기아에 5전 전승을 거두었습니다.

팀 방어율 4.86으로 5위,  팀타율 0.283으로 6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4위는 LG입니다.

엘지는 5월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1위 두산과의 경기에서 

5-13으로 패했습니다. 

잠실 맞수 두산과의 어린이날 3연전을 모두 내주며 

18승19패로 5할 승률이 무너졌습니다. 

한 때 8연승을 달리며 두산, SK의 자리를 넘보았으나 

8연승 후 7연패하며 공동 4위로 내려앉았습니다.

넥센은 LG와 함께 공동4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5월 5경기에서 NC를 상대로 2승 1패, KT를 상대로 2승을 거두며

기세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5월 8일부터 열리는 한화와의 3연전이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작년 우승팀 디펜딩 챔피언인 KIA는 6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팀타율이 유일하게 3할을 넘어서 1위에 빛나고, 

팀방어율도 4위로 나쁘지 않으나 

공격과 수비의 조화가 이루어지지 않고

특히 불펜투수가 무너지면서 순위를 끌어올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5월 6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NC와의 경기에서 11-3으로 승리해 2연승을 기록하면서

기아는 반전의 기회를 노리고 있습니다.

하위권 팀들 순위는 

7위는 KT, 8위는 롯데, 9위는 NC, 10위는 삼성 순서입니다.

특별히 2014년부터 상위권을 유지하던 NC가 

올해는 성적이 좋지 못하고 반전의 모습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NC가 이대로 무너지진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시즌은 많이 남았습니다.

하위팀들 모두 반격을 기대해 보며, 

좀더 순위의 격렬한 변화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