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태풍 다나스(DANAS) 현황, 예상경로, 장마전선

다나스(DANAS)는  필리핀에서 제출하였으며, 경험을 의미한다.

태풍 다나스(2001년)는 2001년 9월 4일부터 9월 12일까지 활동했고, 최저기압 945 hPa를 기록했던 2001년의 제15호 태풍이다.

일본에 영향을 주었다.

태풍 다나스(2007년)는 2007년 9월 7일부터 9월 12일까지 활동했고, 최저기압 990 hPa를 기록했던 2007년의 제10호 태풍이다.

태풍 다나스(2013년)는 2013년 10월 4일부터 10월 9일까지 활동했고, 최저기압 935 hPa를 기록했던 2013년의 제24호 태풍이다.

일본과 대한민국에 영향을 주었다.

기상청에 따르면 2019 태풍 다나스(DANAS)는 16일 오후 3시쯤 필리핀 마닐라 인근 바다에서 발생을 했다고 한다.

아직 소형급인 '다나스'는 시속 23km로 서쪽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하는데, 23km정도면 아파트 단지내에 운행하는 자동차 속도라고 한다.

<제5호 태풍 다나스(DANAS) 예상경로>

7월 17일 21시 타이완 타이베이 남쪽 약 580km 부근 해상

7월 18일 09시 타이완 타이베이 남쪽 약 330km 부근 해상

7월 18일 21시 타이완 타이베이 남남서쪽 약 230km 부근 육상

7월 19일 21시 중국 푸저우 북동쪽 약 180km 부근 해상

7월 20일 21시 중국 상하이 남서쪽 약 80km 부근 육상

7월 21일 21시 중국 상하이 북쪽 약 430km 부근 해상

예상대로 태풍이 북상한다면 이번 주 말경 우리나라가 태풍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필리핀 부근을 지나고 있는 태풍 '다나스'가 타이완을 거쳐 이번 일요일쯤 서해로 진입한 뒤 다음 주 월요일에는 백령도 남쪽 120km 해상까지 접근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의 진로가 무척 유동적이지만, 예상대로 태풍이 움직인다면 일요일부터 다음 주 월요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방이 태풍 영향권에 들 것으로 우려됩니다.

◈장마전선◈

17일(수)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많겠으나, 대기불안정으로 중부내륙과 전북내륙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한다.

*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

- (17일) 중부내륙, 전북내륙, 북한: 5~30mm

- (18일) 경기동부, 강원영서, 충북북부, 북한: 5~30mm

* 예상 강수량(17일 낮(09시)부터 18일 밤(24시)까지)

- 남해안, 제주도: 50~100mm(많은 곳 150mm 이상)

- 그 밖의 남부지방(경북북부 제외): 30~80mm

- 충청도(18일), 경북북부: 10~40mm

- (18일 새벽(03시)부터 아침(09시)사이) 경기남부, 강원남부: 5~20mm

18일(목)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경기남부와 강원남부는 아침에 , 충청도와 남부지방, 제주도는 장맛비가 내리겠으며, 서울은 아침에  사이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한편, 대기불안정으로 경기동부와 강원영서, 충북북부는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19일(금)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충청도와 남부지방, 제주도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이 구름많고 충청남부는 새벽까지, 전북과 경북은 낮까지, 전남과 경남, 제주도는 밤까지 장맛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 19일(금)까지 소나기나 장맛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계곡이나 하천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이미지, 내용 출처 : 기상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