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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생 한국나이로 벌써 34세가 된 축구의 폐왕

인간계를 벗어난 신계의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이야기다.


2017-2018시즌 전반기 공식 대회 18경기 출전해 

13골에 그치며 부진하다는 평가를 들었다.

특히 라리가에선 11경기에 출전해 4골로 슬럼프에 시달리면서 

"이제 호날두의 시대는 끝났다, 

호날두도 나이를 이길 수는 없다, 

평범한 축구선수가 되었다" 

라는 얘기들이 흘러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후반기 호날두는 다시 인간계를 벗어났다.

호날두는 최근 에이바르전에서 멀티골을 넣으며 

팀에 2:1 승리를 안기면서

최근 공식 대회 7경기 연속 골을 넣는데 성공했다.

7경기에서만 무려 13골을 넣었다.

그러나 특히 후반기 라리가 11경기에서 14골을 몰아넣으며 

어느새 라리가 득점 3위(18골)로 올라섰다.

1위 리오넬 메시 24골과 6골 차이,

2위 루이스 수아레스가 21골과 3골 차이로, 

현재의 기세라면 충분히 득점왕 경쟁을 해볼만한 위치에

올라섰다고 볼수 있다.


또한 2017-2018시즌 모든 공식대회 득점 33골로 

리오넬 메시의 32골을 넘어서면서 라리가 1위에 등극했고, 

유럽 전체에서도 1위 해리 케인의 35골에 이어 2위에 올라있다.


한국나이 34세에도 최고의 위치를 유지하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전반기 슬럼프에 시달렸으나 후반기 다시 날아오른 호날두~!

챔피언스리그 패왕의 자리는 여전히 유지하고 있으며,

라리가 득점왕을 노려봄직한 경기력

우리가 알던 최고의 선수 호날두가 돌아왔다.

 

축구나이로는 이미 전성기를 지낫다고도 할 수 있는

나이에도 최고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호날두

언제까지나 경기력을 유지할 수는 없겠지만,

자기관리가 철저한 호날두이기에

앞으로도 리오넬 메시와 경쟁하는 신계의 축구선수로 

남아있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사진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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