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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8일(목) 새벽 4시 45분(한국시간) 챔피언스 16강 2차전이 열렸다.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서 토트넘은 승리를 위해 

유벤투스를 상대로 공격적인 선발을 내세웠다. 

홈에서 열리는 경기, 여기에 유벤투스는 골이 필요했다. 

역습을 노리지 않고 정상적인 경기를 펼치려고 했다. 

공격진도 평소대로 케인과 손흥민 알리와 에릭센을 투입했다.


전반 양상은 토트넘의 의도대로 경기가 펼쳐졌다.

토트넘이 유벤투스를 몰아쳤다.

토트넘에는 손흥민이 있었다. 경기 내내 활발한 모습을 보였다. 

전반 19분 질풍같은 돌파에 이은 슈팅을 날렸었다.

그리고 전반 39분 토트넘에서 골이 터졌다. 

손흥민이 집어넣었다. 

손흥민은 오른발로 감아찼다. 이 상황에서 다소 행운이 따랐다. 

손흥민의 발을 맞은 볼은 다시 왼발을 맞고 회전이 먹혔다. 

부폰 골키퍼가 예상못한 괘적이었다. 볼은 골문 안으로 빨려들어갔다. 

손흥민의 시즌 16호골이었다. 


그러나 후반 18분 유벤투스의 이과인이 골을 만들어냈다.

1-1. 토트넘은 정신적으로 흔들렸고 집중력이 떨어졌다. 

유벤투스는 4분 뒤 후반 22분 역전골을 만들어냈다. 

이과인이 중원에서 볼을 잡았다. 디발라가 수비수 뒷공간으로 치고 들어갔다. 

이과인은 절묘한 패스를 했고. 디발라는 여유있게 역전골을 만들었다. 


토트넘은 에릭 다이어 대신 에릭 라멜라를, 

델리 알리 대신 페르난도 요렌터를 투입하며 안간힘을 썼다.

그러나 결국 1-2로 유벤투스의 승리로 끝났다.

유벤투스의 관록이 만들어낸 역전승이다.

유벤투스의 이과인은 오늘 경기에서 1득점 1도움을 기록하며

오늘 경기의 히어로가 되었다.


손흥민은 골을 기록했으나 팀은 패배했다.

아쉬운 결과였으나 손흥민은 오늘 위협적이었다.

토트넘은 올해 무관의 확률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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