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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공원 갔던 날 : 2018년 11월 4일 일요일
지난 일요일.. 소월로의 은행나무 길을 걸어 해방촌으로 가서
자코비 버거에서 점심을 먹은 후 다시 걸어서 남산공원으로 갔습니다.
아래 포스팅을 보시면 소월길에서 해방촌까지 걸었던 길을 보실 수 있어요.
클릭▶도심 속 단풍길 '소월길'..을 거닐어..해방촌까지
해방촌 맛집 자코비 버거에 대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클릭▶해방촌 맛집, 푸짐하고 맛있는 수제버거 <자코비 버거>
아래 지도에 해방촌 자코비에서 남산공원까지 걸었던 길을 표시해봤어요^^
해방촌에서 경리단길 쪽으로 와서 하얏트호텔 쪽으로 쭉~ 올라갔답니다.
올라가면서 특색 있는 가게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어요.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경리단길에서 하얏트호텔까지 가시면
남산공원으로 가실 수 있습니다.
전체가 붉게 물들어 있는 단풍도 예쁘지만
이렇게 끝에서부터 서서히 물들고 있는 단풍도 예쁜 것 같아요~
별사탕 같은 느낌도 듭니다^-^
천천히 산책하며 걷기에 딱 좋은 남산공원.
예쁜 대나무숲도 있어요.
남편은 대나무가 마음에 들었나 봅니다^^
아주 쪼그마한 꽃이었는데도 색이 선명하고 예뻐서
시선을 끌었답니다. 이 꽃의 이름은 뭘까요?
하늘공원에서 봤던 억새도 있고~
바람이 적당하게 불어서 조금씩 흔들리고 있던 억새가
분위기 있어 보였답니다.
남산공원 유아숲 체험..
들어가진 않고 밖에서 들여다봤더니
아이들이 안전하고 재미나게 놀 수 있는 공간인 것 같습니다.
이 실개천은 지하수를 이용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하네요.
나무도 많고, 길도 편하게 잘 만들어 놔서 어르신들이 산책하시기에도
아주 좋은 곳입니다. 여기 보니까 저희 엄마가 생각나더라고요~
엄마도 모시고 와야겠습니다.
중간중간 데크길도 만들어놓았어요.
전체가 빨갛게 물들진 않았지만 빨간색+노란색+연두색 이렇게 섞여 있으니
이 또한 나름 예쁩니다.
남산공원을 걷다가 남산 둘레길로 갈 수도 있고, n서울타워로 갈 수도 있어요.
서울타워까지 올라갈까 하다가.. 운동화를 신고 오지 않아서
그냥 둘레길 쪽으로 갔어요.
둘레길 쪽으로 가다가 보면 이렇게 도로가 보이는 길로
나올 수 있답니다. 이곳이 바로 이 날 처음에 걸었던 소월길이에요.
11월 4일, 신랑이랑 저는 소월길로 시작해서 해방촌을 거쳐
남산공원으로 갔다가 다시 소월길로 돌아와서 좀 더 걷다가
집으로 갔답니다.
거의 2만 보를 걸었는데도 예쁜 풍경 보면서
산책하듯 걸어서 그런지 다리가 전혀 아프지 않았어요.
걷기 좋아하시는 분들~ 저희가 걸었던 코스 추천드립니다.
클릭▶도심 속 단풍길 '소월길'..을 거닐어..해방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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