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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핫스퍼는 8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뉴포트 카운티와 2017-2018 잉글랜드 FA컵 32강전 재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이 박싱데이와 맞먹는 일정이 진행중이다.
1월 28일(일) 2시 30분에 뉴포트와의 fa경기에서 1:1로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2월 1일(목) 5시에 맨유와의 프리미어리그 홈경기 (2-0승)
2월 5일(월) 1시30분에 리버풀과의 프리미어리그 원정경기(2-2무)
2월 8일(목) 5시 뉴포트와의 FA컵 홈경기(재경기)
2월 10일(토) 21시30분에 아스널과의 프리미어리그 홈경기
2월 14일(수) 4시 45분에 유벤투스와의 챔피언스리그 원정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이에 토트넘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베스트 11에 로테이션을 가져가야 한다"며
"지금은 말할 수 없지만 필요한 부분이다. 많이 뛰지 않은 선수들을 내보낼 것이다.
매우 바쁜 일정 속에 있다. 모두가 뛸 수 있는 상황이어야 한다" 고 말했다고 한다.
즉 토트넘은 뉴포트 카운티와 재경기에 로테이션을 예고한 것이다.
주말 아스널과 북런던더비, 유벤투스와의 원정경기를 대비하기 위합이다.
짧은 시간동안 많은 경기를 치러야하는 토트넘의 입장에서는
선수들의 로테이션은 필수일 수밖에 없다.
솔직히 현재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는 최고의 가능성은 FA컵이라는 점은 분명하나
포체티노 감독은 우승보다는 강팀이 되기를 바라는 듯하고
선수들의 피로를 막기 위해 로테이션이 필수라는 점은 당연한 것이라고 보인다.
어쩔 수 없는 선택이며, 이러한 선택에서도 로테이션 멤버들이 승리할 수 있어야
포체티노 감독이 원하는 강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주말 아스널과의 북런던더비에 전력을 쏟아야 하며 몇일 후 유벤투스와의 원정경기를 치러야 하는
토트넘의 입장에서는 뉴포트와의 재경기에 전력을 쏟을 수는 없는 실정이다.
주전들의 체력을 보전해야 한다. 그럼에도 승리는 해야한다.
그점에서 포체티노는 지금도 고민중일 것이다.
손흥민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할 확률이 크다.
영국 ‘후스코어드닷컴’은 예상 선발 명단에서 손흥민과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제외했다.
대신 해리 케인, 델레 알리, 에릭 라멜라, 무사 시소코 등이 공격진에서 호흡을 맞출 예정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물론 토트넘에게 긍정적인 소식도 있다.
부상으로 오랜 기간 이탈했던 토비 알데르베이럴트가 돌아온다.
포체티노는 대니 로즈, 후안 포이스, 서지 오리에와 수비진을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지난 리버풀전에 출전하지 않았던 선수들을 최대로 활용하고 신입생 모우라가 출전할 것인지도 관심이 간다.
주전들에게는 휴식을 줄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은 이번 FA컵에서는 후반전에 교체되어 나올 확률이 있다.
손흥민이 만약 교체출전한다면 이번 FA컵에서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면서 승리를 하게 되길 바란다.
경기력을 좀더 끌어올려 아스널과의 한판 대결에서 제대로 포텐을 터트릴 수 있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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