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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2018. 1. 5. 첫골을 쏘아 올렸습니다.

팀을 패배에서 구해내는 골임과 동시에 

팀의 유일한 골이었습니다.


토트넘과 웨스트햄의 경기

토트넘은 일방적으로 경기를 지배했으나 

웨스트햄의 철저한 수비에 막혀 힘을 내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경기 후반 25분 웨스트햄의 오비앙이  날린 그림같은 중거리포로 

토트넘의 패배가 그려졌습니다.


그때 나타난 우리손~! 흥민 선수

위기에는 영웅이 등장한다고 했던가요?

후반 39분 경기가 패배로 마무리되어 갈 시점에 

아름다운 중거리슛이 터저 나오며 

팀을 패배에서 구해냈습니다.


웸블리 스타디움의 홈팬 앞에서 본인의 이름을 드높혔습니다.

홈팬들이 열광했습니다.


중거리포는 정말 경이적이었습니다.

지난 3일, 겨우 이틀전 스완지 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던 손흥민은

오늘도 선발로 나와 지치지 않았고, 후반 39분 체력적으로 힘들만한 시간에

위력적이고 아름다운 궤적을 그린 중거리포를 선사했습니다.


정말 최고의 스트라이커들이 보일만한 위력적이고 

역회전이 걸려 아름다운 궤적을 그린 그림같은 골이었습니다.

더욱이 패색이 짙어가던 경기 막판 나온 골이라는 점에서 

더더욱 의미부여가 된다고  생각됩니다.


이제 2018년은 시작입니다. 

지난해 12월의 뜨거웠던 경기력을 그대로 이어받아 

올해 계속해서 손흥민이 승승장구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사진출처 : 토트넘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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