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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잊은 그대에게
국내도서
저자 : 정재찬
출판 : 휴머니스트 2015.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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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많은 별 중에서

별 하나가 나를 내려다본다.

이렇게 많은 사람 중에서

그 별 하나를 쳐다본다.


밤이 깊을수록

별은 밝음 속에 사라지고

나는 어둠 속에 사라진다.

이렇게 정다운

너 하나 나 하나는

다시 만나랴


저녁에 _ 김광섭  [ 시를 잊은 그대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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