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우한 폐렴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해 집단으로 폐렴이 발병하며 시작되고, 현재 한국을 비롯해 세계적으로 확산되어 사람들에게 불안감을 전하고 있다.


2019년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집단으로 폐렴이 발병하였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유행성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2020년 1월 23일 발원지인 중국 우한시 일대가 봉쇄되었으며, 1월 28일 기준 전 세계에서 약 2,800여 명의 환자가 보고되었다.

한국에는 방한중인 중국인이 1월 20일 최초 감염자로 확진되었고, 우한에서 귀국한 한국인이 24일, 26일 각각 두번째와 세번째 감염자로, 우한 여행을 마치고 귀국한 한국인이 27일 네번째 감염자로 확진되었다.


초기에는 원인을 알 수 없는 호흡기 전염병으로만 알려졌으나 2003년 유행했던 사스(SARS,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및 2012년 유행했던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과 같은 코로나바이러스의 신종인 것으로 2020년 1월 7일 밝혀졌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중국 후베이성 전역에 여행경보 3단계(철수권고)가 발령되었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증상을 알고, 예방하기 위해서는 예방 행동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

이와 관련,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증상, 예방, 동향 등.. 여러가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증상·원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은 주로 호흡기로 전염된다.

감염되었을 경우 바이러스는 폐를 침범하며, 고열과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발생하고 폐렴과 유사한 증상을 보인 끝에 심한 경우 폐포가 손상되어 호흡 부전으로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잠복기는 3~7일이지만 최장 14일까지 이어지기도 하며, 잠복기 중에도 전염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되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은 감기·독감 증상과 구분이 어렵다.

한 감염내과 교수는 “현재로서는 열이 나고 기침·가래 등 호흡기 증상, 인후통, 근육통이 생기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

하나만 올 수도, 여러 개가 동시에 나타날 수도 있다. 발병 초기에는 환자 본인이 구분하기 더더욱 어렵기 때문에 최근 우한시나 후베이성 등 위험 지역 여행 이력이 있는데 몸이 조금이라도 이상하다면 질병관리본부에 신고하고 지시에 따라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백신과 치료제는 현재까지 없는데..코로나 바이러스의 공통적인 특징으로 변이도 빠르고 많아 그만큼 치료제 개발이 어렵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환자의 상태에 따라 항바이러스제나 2차 감염 예방을 위한 항생제 투여로 치료하고 있다고 한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더 위험한 이유는 잠복기 동안 전혀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며,  잠복기에도 전염성이 있다고 한다.

더 빨리 확산되고 있기 때문인데 그만큼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예방이 정말 중요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각막으로도 감염될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가 각막을 통해 감염될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김우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눈 안쪽의 점막을 통해 바이러스가 침투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28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인플루엔자·사스·메르스를 예로 들며 "환자가 기침, 재채기 할 때 나오는 미세 물방울 안에 바이러스가 있어 1~2m 이내에 있는 사람들의 눈이나 코, 입을 통해 바이러스가 들어간다”“눈과 코, 입에 점막이 있다. 그 부분이 약한 부분이기 때문에 바이러스가 붙어서 들어가 코나 입 말고도 눈 안쪽의 점막을 통해서도 바이러스가 침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눈을 바라보기만 해도 감염되냐는 질문에는 "그것은 루머"라고 말하며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직접적인 치료 방법이 없으므로 예방이 필수적이다.

질병관리본부는 호흡기를 통해 전염되는 이 질환의 특성을 바탕으로 외출 전후 손을 자주 씻을 것과 외출 시 위생 마스크를 착용하여 호흡을 통한 전염을 예방하도록 권고했다.

사람이 밀집한 지역을 피하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하는 호흡기 질환의 사람에게서 속히 멀어져야 하며 귀가 후에는 외출시 복장을 벗어 세탁하여야 한다.


감염지역인 중국의 우한시와 후베이성 일대에 대한 여행을 자제하며, 현지를 방문해야 할 경우 가금류를 포함한 동물과의 접촉을 피하고, 2차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서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의료기관의 방문도 자제해야 한다.

만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위험지역인 중국 우한시 지역 등을 방문하고 귀국한 후 감기증세가 있을 때에는 외출이나 병원과 같은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하고 질병관리본부 콜센터인 1339나 지역 보건소에 전화하여 안내를 받아야 한다.

이때 중국 여행 이력을 상세하게 알려야 한다.


김우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지금 전파 경로가 기침과 재채기, 비말(침방울) 감염이기 때문에 손 씻기와 기침 에티켓, 마스크 착용 등이 중요하다”며 “마스크는 식약처 인증 보건 마스크 KF-80 이상을 쓰면 된다”고 말했다.


“손 세정제를 써도 소용없다. 이런 얘기들이 지금 막 돌고 있는데 이건 어떻습니까?”라는 질문에는 “지금 알코올 70% 정도 포함된 손세정제로 바이러스가 죽기 때문에 그건 루머라고 생각이 든다”“우리가 보통 싱크대에서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박박 씻어서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지만 싱크대가 없는 상황에서 활동하는 경우는 알코올 손 세정제를 가지고 다니면서 수시로 손 씻기를 하면 된다”고 당부했다.

김 교수는 “현재 사망률이 약 3%지만 상당히 유동적이다. 앞으로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즉 우한 폐렴은 주변국뿐 아니라 유럽까지 확진자가 나왔으며 현재 국내에 4번째 확진자가 나타났다.
국내의 3번째 4번째 확진자 모두 잠복기에 여러 장소를 방문하였기 때문에 감염의 위험성이 더 커지고 있는데,,
최근 중국 또는 해외에 방문하셨던 분들이나 14일 이내에 초기 증상인 발열, 감기, 기침을 보이신다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나 보건소에 연락하여 상담을 진행하시는 것이 좋다.
외출 시 꼭 마스크를 착용하시고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이 우한 폐렴을 예방하기 위한 가장 최선의 방법이다.







올바른 손씻기 6단계


1단계손바닥과 손바닥을 바주 대고 문질러 준다.


2단계 : 손등과 손바닥을 마주 대고 문질러 준다.


3단계 : 손바닥을 마주 대고 손깍지를 끼고 문질러 준다.


4단계 : 손가락을 마주 잡고 문질러 준다.


5단계 : 엄지 손가락을 다른 편 손바닥으로 돌려주면서 문질러 준다.


6단계 : 손가락을 반대편 손바닥에 놓고 문지르며 손톱 밑을 깨끗하게 한다.




발생지역 방문 시 주의사항



(이미지 출처 : 질병관리본부 KCDC)

반응형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