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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오늘 또 이런 문자가 왔네요.. ㅠ ㅠ 

요즘 미세먼지 때문에 집밖에 나가기도 겁나고.. 나가더라도 마스크 꼭 하고 다녀야 해서 답답합니다.

마스크 해도 목이 아프니 참... 미세먼지가 정말 심각한수준입니다..

17일은 어떤 조치가 내려 진건지 알아봤습니다. 




지난 15일에 이어서 내일 17일에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졌다.

16일 환경부는 "이날 오후 5시 기준 수도권 미세먼지(PM2.5)가 '나쁨'(50㎍/㎥) 이상이고, 다음날인 17일도

미세먼지 농도가 나쁠 것으로 예상된다"며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


17일에는 아침 6시부터 저녁 9시까지 서울.인천.경기도(경기도 연천군, 가평군, 양평군 제외)지역에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


이에 따라 경기도 행정.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사업장.공사장은 17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시간을

단축.조정(공공사업장 가동률 하양 조정, 공사장 비산먼지 발생공정 중지, 살수량 증대 등)해야 한다. 

행정.공공기관 직원은 차량 운행 2부제(홀수날 홀수차량 운행)를 실시해야 한다. 


이번 고농도 미세먼지의 발생 원인은 대기 정체 상태에서 국내 미세먼지 배출량의 비중이 커졌기 때문인 것으로

환경과학원은 추정했다.

17일 서울시 대중교통은 출퇴근 시간에 한해 무료로 운행된다. 

대중교통 요금 면제는 출근 시간인 첫차 출발 때부터 오전 9시까지, 퇴근 시간인 오후 6시 부터 9시까지 적용된다. 


서울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지하철 1~9호선, 우이신설선 요금이 면제되며 경기도.인천시로 넘어갈 때는 요금을 내야 한다.

다만, 서울 안이나 서울 경계에 역이 있는 분당선(왕십리~복정역), 신분당선(강남~청계산입구), 공항철도(서울~김포공항)

요금은 내지 않아도 된다.

단, 평소처럼 교통카드나 교통카드 기능이 탑재된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로 단말기에 찍고 승차해야 한다.

환승통행의 경우, 비면제기관(경기.인천버스 등), 비면제지역(경기.인천 등), 비면제시간대 등이 포함되면

소정의 거리비례운임이 부과될 수 있다. 


일회권 및 정기권 카드는 구입단계에서 요금 징수하는 방식으로, 기존 조조할인 적용과 같이 혜택대상에서 제외된다.

요금 면제 가능한 일회권 및 정기권을 판매할 경우, 요금 면제에 해당하지 않는 날에 사용하여 면제 혜택을 받게 될 우려가 있다.

서울시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의 경우, 현금을 이용하여 승차하던 승객들은 면제 당일 현급을 내지 않고 무료로 승차 할 수 있으나,

다른 대중교통 수단으로 환승할 경우에는 카드 승객에 한하여 환승할인 및 면제 구간에서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이전글을 참고해 주세요)



하루빨리 미세먼지가 사라져서 맑은 공기 마시고 싶네요.. ㅠㅠ

마스크를 해도 안심이 안되는건..저뿐만은 아니겠지요?   겨울은 차긴 하지만 청량한 공기가 참 좋은 계절인데..참..이게 무슨일이지 모르겠습니다.

외출하실때는 꼭!!꼭!! 마스크 하시구요.. 일반 마스크 말고, 미세먼지 확실하게 막아주는 마스크로 착용 하셔요~

저처럼 직장 안다니시는 분들은 웬만하면 약속 잡지 마시고 집콕 하시는게 좋겠단 생각입니다..

겨울철에 감기 조심하라는 말보다 요즘은 미세먼지 조심하라는 말을 더 주고받네요... 다들 미세먼지 조심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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